본문 바로가기

수력발전소

한수원, 파키스탄 아트무쾀 수력발전사업 수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는 10월 4일 파키스탄 정부기관에서 발주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트무쾀 수력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210㎞ 지점에 위치한 Neelum 강에 350㎿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수주액은 5억 3,000만달러에 이른다. 남한 전체의 연간 수력발전량이 1,800MW 정도임을 감안하면 아트무쾀 수주는 대규모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발주처는 파키스탄 민자발전사업 전담 정부기관인 PPIB(Private Power and Infrastructure Board, 민자발전 및 인프라위원회)로 2016년 1월 글로벌 수력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아트무쾀 수력발전 사업 공고를 냈다. 한수원은 대림산업,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더보기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에너지신산업 창출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전사 무고장 혁신운동 등 현장중심 경영을 비롯해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시스템 개발, 취약설비 집중관리로 창사 이래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16일 발표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3단계 수직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발전공기업 최초로 발전연료인 LNG를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직도입해 국민부담을 경감시켰다.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운영으로 약 2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제2의 창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취임한 정창길 사장은 중부발전 기획처장.. 더보기
중부발전, 왐푸 수력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4월 30일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까로 지역에서 국내 전력그룹사 최초로 해외 민자 수력발전사업인 ‘왐푸 수력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왐푸 수력사업(15MW×3기)은 북부 수마트라 지역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의 지속적인 분출로 인해 송전선로 일부구간 공사 불가 등 건설과정에서 숱한 난관에 부딪힌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송전선로 일부 구간의 우회선로 신설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화산리스크를 해결하고 착공 4년여 만에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최대 주주(지분 46%)로서 건설관리 및 운영정비 수행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한국수출입은행이 재원조달,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발전소 설계와 건설을 담당하는 등 사업 전 과정에 국내기업이 참여한 대.. 더보기
남동발전, 파키스탄에서 공유가치창출 활동 전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파키스탄 북서부 코틀리 지역에서 4월 25~27일까지 3일간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 파견한 제1기 남동발전 해외봉사단과 현지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미라파워 직원들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파키스탄 현지 NGO 단체인 SIE(Society for International Education)와 협력해 코틀리 지역 바랄리 공립남자고등학교에서 ▲체육시설 설치 ▲학교시설 개보수 ▲장학금 전달 ▲태양광 LED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및 한국문화 소개 등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파키스탄 코틀리에 인접한 굴푸르(Gulpur) 지역에 102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발전공기.. 더보기
한수원, 원전·수력발전설비 지진 특별점검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운영중인 전체 원자력·수력발전소에 대한 지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 지역의 강진 발생에 따라 고리, 한빛, 한울 월성원전에 설치된 지진감시 설비가 정상 동작해 지진을 감지했다.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고리원전은 매우 미세한 지진동인 지반가속도 0.0012g로 측정됐으며, 이는 원전 지진설계 기준인 0.2g(리히터 규모 약 6.5)의 1/167에 해당한다.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지반가속도 0.2g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고, ‘지진원자로 자동정지시스템’이 설치돼 일정크기 이상의 지진동이 관측되면 자동으로 정지된다. 한수원은 이번 일본 지진발생 직후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계통, 수력·양수 발전기 등 핵심설비에 대한 진동 및 출력 등 주요운전.. 더보기
남동발전, ‘제1기 KOEN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4월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1기 KOEN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글로벌에너지 기업으로서의 해외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성의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봉사단원 33명 전원이 참석해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 이후 시행된 사전교육에서는 파키스탄 현지인과 국제봉사단체 임원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현지 문화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유의사항 ▲국제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현지 활동 안전교육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남동발전 해외봉사단은 4월 23일 출국해 파키스탄 코틀리 지역에 도착, 현지 NGO 단체와 협력해 5박 7일간 학교건물 보수공사·장학금 기부 등 공헌활동과 재능기부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다.. 더보기
남동발전, 네팔 ‘다일공동체’ 찾아 해외 나눔 봉사활동 시행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네팔 현장에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과 현지법인 임직원은 1월 28일 네팔 마누하라 지역의 ‘다일공동체’를 찾아 해외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허엽 사장은 네팔 UT-1 수력 발전사업 현장시찰 중 네팔 현지법인 임직원과 함께 매일 400여 명의 어린이에게 밥을 나눠주는 네팔 다일공동체(대표 최홍)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어 네팔의 희망이 될 어린이들에게 아침 급식봉사를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현지법인 직원은 “멀리 타국에서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니 가슴 따뜻하고 남동발전 직원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해외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더보기
에머슨, 중국 수력발전소에 자동제어시스템 공급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중국 쓰촨성 인근에 건설되고 있는 Shehong Liushu 수력발전소에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에머슨은 Tuopai Power Development에서 수행하고 있는 48MW급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동제어시스템인 Ovation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6MW 유닛 3기로 쓰촨성 남서부에 위치한 서훙현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6년 3월 첫 번째 설비가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머슨은 자동제어시스템인 Ovation 솔루션과 스카다 기술로 수력발전소 전체를 관리하게 된다. 에머슨에 따르면 Ovation 기술은 수력발전 시설의 주요 플랜트 장비와 프로세스를 직접 제어하고, 자동으로 전압.. 더보기
한수원, 키르기즈공화국 정부와 수력분야 업무협력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9월 2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과 수력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키르기즈공화국이 수력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 기업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체결로 한수원과 키르기즈공화국은 수력분야 인력 및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자는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에 의한 방식, 또는 키르기즈공화국 정부 주관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력사업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키르기즈공화국 부총리 관저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과 발레리 딜(Valeriy Dill)부총리는 양해각서에 서명을 한 뒤 수력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지난 70여 년간 수력발전소 건설, 정비, 운영경험을 축적해왔다”며.. 더보기
배봉원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수력운영실장, “수력·양수발전 효율적 운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국내에는 청평을 비롯해 삼랑진, 청송, 산청 등 7곳의 양수발전소와 춘천 및 화천 등 10곳의 수력발전소를 두고 있다. 이들 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530만㎾로 원자력발전소 5기 용량을 넘는 수준이다. 이는 국내 전체 발전 설비용량의 6.5%를 차지하고 있어 여름·겨울철 전력수요 피크시 예비전력의 마지막 보루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한강 상류의 화천댐에서 한강 최하류 팔당댐에 이르기까지 한강수계 수력발전의 총 책임기관으로 발전소의 안전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첨두부하인 수력 및 양수발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전력계통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배봉원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수력운영실장은 “국내 발전설비 중 수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6.67%며, 한수원은 총 6,468M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