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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발전소

한강수계 전력 생산에서 용수공급 수문장 ‘양·수력발전’ 전기는 일정한 주파수가 유지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도체 및 자동차 등 대규모 공장들은 균일한 제품 생산이 불가능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된다. 국내 전기의 평상시 주파수는 60±0.2㎐ 정도며, 이를 유지해야만 고품질 전기라 할 수 있다.이를 위해서는 매 순간 전력 수요량과 공급량이 일치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공장이나 제품 생산에도 악영향을 주게 되며, 최악의 경우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고리·월성·한빛·한울 4개의 원자력본부와 청평을 비롯한 삼랑진·청송·산청 등 7개 양수발전소와 춘천 및 화천 등 10곳의 수력발전소를 두고 있다. 전기 저장 창고역할 톡톡 ‘양수발전’ 용수공급·홍수조절 파수꾼 ‘수력발전’ 글로벌 인재양성 ‘수력교육훈련.. 더보기
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섬진강수력 신사옥 및 역사관 준공 기념식 가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한강수력본부(본부장 이방훈) 섬진강수력발전소(소장 이남구)는 8월 21일 조석 사장님 등 내빈 참석 가운데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섬진강수력발전소 신사옥은 2014년 5월 착공돼 14개월만에 준공됐으며,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홍보관 및 역사관을 갖췄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섬진강수력발전소 사옥이 홍보관은 물론 역사관까지 함께 갖춤에 따라 지역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한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섬진강수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유역변경식 발전소로 1945년 제1호 발전기가 준공돼 해마다 1억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김제평야와 계화간척지 등에 약 4억여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더보기
한수원, 가평에 수력교육훈련센터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7월 21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수력교육훈련센터를 준공하고 글로벌 수력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준공한 수력교육훈련센터는 총면적 2,435m2부지에 33개의 생활관, 각종 모의 훈련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췄다. 훈련센터 준공을 계기로 한수원은 해외사업관리 전문과정을 신설하는 등 해외 수력사업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네팔 차멜리야 지역에 3만kW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초로 중·대수력 설비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해외수력 진출을 위한 인적·기술적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센터 준공으로 앞으로는 체계적인 해외사업 관련 교육이 가능해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력교육훈련센.. 더보기
배양호 한수원 신재생사업실장, “신재생에너지, 원자력과 상호보완적 관계로 나아가야 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은 ‘신뢰 받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한수원’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원전 안전운영 최우선 ▲단계적 해외사업 추진 ▲기술력 중심 사업 확대라는 전략 방향성을 중심으로 안전한 원자력·수력발전소 운영과 관련 건설시장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너지원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신성장동력 분야로 선정하고 철저한 계획 수립 및 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 이는 에너지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교토의정서 발효에 따른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존 발전원에 미래형 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를 추가해 에너지믹스를 실현하는 데 그 의미를 뒀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2005년 ..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대지진 피해 입은 네팔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대지진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네팔 현지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4월 30일 네팔 대사관에 전달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국가적인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며, “이 성금으로 네팔 국민들이 시련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900km 떨어진 차멜리아 지역에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이며, 카트만두에 위치한 연락사무소와 숙소에도 피해가 발생해 파견중인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수원은 이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네팔 주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을 전하고,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또 앞으로도 범세계적 재난 사고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