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파키스탄 북서부 코틀리 지역에서 4월 25~27일까지 3일간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 파견한 제1기 남동발전 해외봉사단과 현지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미라파워 직원들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파키스탄 현지 NGO 단체인 SIE(Society for International Education)와 협력해 코틀리 지역 바랄리 공립남자고등학교에서 ▲체육시설 설치 ▲학교시설 개보수 ▲장학금 전달 ▲태양광 LED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및 한국문화 소개 등 문화교류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파키스탄 코틀리에 인접한 굴푸르(Gulpur) 지역에 102MW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발전공기업과 민간건설사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남아시아지역 전력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세계 양대 금융전문지 중 하나인 ‘IJ Global’이 주관하는 포럼에서 굴푸르 수력사업이 올해의 수력분야 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굴푸르 프로젝트 우수성을 국제금융계에서 인정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남동발전은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신규 및 추가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허엽 사장 등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이어 장학금 기부·1,000여 벌의 근무복 지원 등 발로 뛰는 CSV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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