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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전현장 ‘안전·상생문화’ 정착 본격 추진 원자력발전소 현장의 비정상 관행 등 문제점들에 대해 대책마련과 개선방안이 크게 달라진 전망이다. 산업부는 2014년 11월초, 탈법적 업무관행과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원전현장의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특별점검을 추진키로 밝힌바 있다. 이에 지난 2014년 11월 10일부터 2015년 2월 6일까지 3개월여 간에 걸쳐 민간전문가·원전공기업과 함께 원자력발전소 현장의 비정상 관행 등 문제점들에 대해 점검한 결과와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3개월간 분야별 정밀점검 및 개선과제 발굴 일회성 활성 아닌 상시 점검활동으로 확대 민관합동 TF 구성, 원전 공사·용역 실태 점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은 민관합동 TF를 구성해 원전 전본부의 주요 공사·용역 실태를 정밀점검하고 현장 개선의견을 청.. 더보기
한전, 전기자동차 유료 충전사업 ‘첫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6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제주도·현대기아차·KT·비긴스·SG협동조합·KDB자산운용 등 8개 기관이 서명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사업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MOU 체결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규호 한전 부사장, 김창식 현대기아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자산운용 전략운용본부장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한전과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영은 5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전기차 보급의 장애요인인 충전인프라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서비스 유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 더보기
문재도 차관, “환경변화를 에너지 강국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은 3월 18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롬에서 ‘제179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2015년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문재도 차관은 강연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유가하락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고 온실가스 감축논의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상반기 배럴당 100달러 이상에서 올해 3월 50불대로 하락해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압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최근 유가변동은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된 형태”라며 “향후 전망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더보기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보안에 빗장수비 이루어지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12일 세종청사에서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회’를 열고 사이버보안 관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개혁방안 실천을 주문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전과 발전5개사, 한수원과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가 모여 각 조직의 인사에서부터 조직, 예산, 인력과 시스템관리 등 체계적인 정보보안 체제를 확립코자 마련된 자리였다. 2014년 606억원에서 향후 3년간 2,457억원 투입 본사 관리본부장 직속 정보보안부서 신설·보강 인력 2014년 114명에서 향후 3년간 318명 증원 17개 에너지 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강화 시행 2014년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신산업 ‘자생력’ 강화에 집중 산업부가 올해 에너지 신산업이 자생적인 시장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1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5개 부처 2015년 합동 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쳐 에너지 신산업 분야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초기 단계에 있는 산업의 경우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보급사업을 확대해 스스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서비스 ▲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통합서비스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태양광 대여 분야가 이에 포함된다. 산업부는 우선 전기차 서비스의 시장확산을 위해 민간시장을 중심으로 유료 충전서비스와 배터리 리스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또 ESS·E.. 더보기
신산업 창출·혁신생태계 구축 위한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 전략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해 12월 23일 제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이장무 서울대 명예교수)를 통해 중장기 에너지기술개발방향과 사업화촉진 정책을 포함한 ‘제3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2014~2023년)’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중장기 기술개발분야는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정책목표와 기술패러다임 변화를 근거로 에너지 공급·수요·혁신의 17개 기술개발프로그램으로 균형있게 구성됐다. 에너지 공급·수요 혁신의 17개 프로그램 구성 기후변화 대응, R&D 생산성 향상을 정책목표 에너지네트워크 구축 중점 17개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청정·안전 중심의 사회친화형 공급기술 ▲에너지 고효율·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수요기술 ▲신시장 창출을 위한 선도적 융합혁신기술개발을 지향하고.. 더보기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현안·미래 방향 공유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해 12월 11, 12일 양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전력계통 운영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은 전력거래소가 나주로 이전한 이후 가진 첫 행사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예년 행사보다 다채롭게 치러졌다. 특히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발전회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상호간 이해증진과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산업부는 그동안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35명의 숨은 일꾼을 발굴해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 노고를 치하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2002년 처음 시작한 전력계통운영 워크.. 더보기
산업부, 전기차 상용화시대 기반 구축 앞장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는 각각 전체 차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 14.6%와 4.2%로, 세계 1·2위의 전기차 점유국가다. 이들 국가는 통행료 및 부가세 면제·주차요금 및 충전요금 무료·버스전용차선 진입허용 등 전기차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그 뒤를 ▲미국(1.4%) ▲프랑스(0.6%) ▲일본(0.5%) ▲독일(0.4%) ▲중국(0.2%) 등이 추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제5기 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기차 보급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기차 상용화 시대의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기차 상용화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은 3,000대로 확대하고, 개별소비세 등 최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