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파워, ‘SMART’ 원전 기자재 공급망 구축계획 공유 스마트파워(대표이사 김두일)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 예정인 SMART 최초호기(First-of-A-Kind, FOAK)의 기기공급자 망 구축을 위해 국내 원자력기자재공급업체를 초청, 11월 22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제2차 워크샵에서는 원자력연구원의 대표 연구 결과물인 SMART 원전 현황과 사우디 SMART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진행 사항을 소개하고, 건설 및 상용화를 준비하기 위한 SMART 원전 기자재 공급망 구축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내 원자력기자재 공급자들에게 향후 SMART 사업 참여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SMART 원전 주요 참여기.. 더보기 광명전기, 남태평양에 수상태양광 설치 광명전기가 남태평양에 위치한 바누아투공화국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한다. 광명전기는 11월 8일 바누아투공화국 루간빌 시청에서 루간빌 시를 비롯한 현지 전력업체와 3kW 수상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광명전기는 이번 MOU를 통해 수상태양광시스템 개발은 물론 바누아투 전력인프라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 내년 초 환경적합성 테스트를 위한 수상태양광 테스트베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업부 산업기술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수상태양광 실증사업에는 광명전기를 비롯해 제이에너지·더블유솔라·비제이파워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오픈프레임 모듈 및 UV 내구성 부유체 기반 수상태양광시스템 개발과 1MW급 태국 실증’이란 국책과제를 2020년 4월까지 수행하게 .. 더보기 최충국 한전 해외신에너지사업처 신재생개발부장, 한전, 푸제이즈 풍력단지 착공으로 중동 시장에 ‘우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 월 13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이브라힘 사이프(Ibrahim Saif)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압델-파타 알리-파야드 엘 다라드카(AbdelfattahAli-FayyadEl Daradkah) 국영 전력회사(NEPCO) 사장 등 주요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89.1MW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으로 2018년 10월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투자수익을 회수하는 BOO(Build Own Operate)방식이다. 향후 20년간 약 5억7,000만달러(한화 약 6,5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한전이 2013년 요르단 에..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제7회 국제시험인증 표준 포럼 개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3월 14~17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KTC 주관 ‘제7회 국제시험인증 표준 포럼’을 개최했다. KTC는 이번 총회가 지난해 13개국보다 14개국 늘어난 총 27개국의 인증을 KTC성적서로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멕시코, 벨라루스, 체코, 중국 등 수출교역량이 많은 전 세계 27개 시험인증기관 기관장과 대표이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정보, 시험방법 등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등 시험인증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도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강연은 멕시코 국가시험인증기관 ANCE가 멕시코를 포함한 남미 표준인증인 NOM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에너지효율기관으로 지정받은 .. 더보기 동서발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사우디에 1,250만달러 쾌거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중동지역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동서발전은 11월 25일~12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을 방문해 중소기업제품 기술세미나 및 1:1 구매상담회를 실시했다.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인 APM테크놀로지스는 이번 구매상담회에서 사우디 전력청 변전소 3개소에 계약금액 약 15만달러에 달하는 ‘전력용 변압기 부분방전 상태 감시장치’ 납품 계약과 ‘400개 변전소 점검 서비스’를 약 1,235만달러에 계약했다. 결국 총 1,250만달러(150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협력중소기업 비엔에프의 경우 사우디 전력청을 대상으로 ‘무인변전소 전력설비 먼지제거용 세정제’ 현장실증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현장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 사우디 전력청 400여.. 더보기 원안위, 사우디와 원자력 안전협력 증진을 위한 MOU 서명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에이트(UAE)를 방문해 양자회의를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11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왈리드 후세인 압불파라지(Waleed Hussain Abulfaraj)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부원장과 안전규제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양자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MOU 서명 및 양자회의에서는 양국의 안전정책과 규제제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협력, 규제인력 양성, 정보 공유 등 상호 관심의제와 향후 협력증진 방안을 폭넓게 협의했다. 또 양국은 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향후 양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그룹을 구성·운.. 더보기 소형 원자로 SMART, 세계시장 진출 향해 순항 국내 기술력으로 집약된 소형 원전인 ‘SMART원전’ 최초호기 건설예정이 순항하고 있어 주목된다. 스마트파워(사장 김두일)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11월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국내 원자력기자재 공급업체들을 초청, ‘SMART원전 기자재공급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일 미래창조과학부 SMART지원팀장, 김학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변준일 비젼파워 회장 등을 비롯해 원자력계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해 SMART원전 건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나라는 2015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와 SMART원전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SMART원전 건설 전 설계(PPE, Pre-Proiect Engineering) 계약을 맺고 설계업무가 진행중이다. 이날 .. 더보기 한전기술, 신사업 확대·국민 신뢰 회복 다짐 한국전력기술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신사업 확대와 국민 신뢰성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9월 29일 경북 김천 소개 본사에서 박구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기술혁신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자”며 “최근 지진으로 인해 원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설계회사인 우리가 원전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올해 수주목표로 정한 1조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전기술은 1975년 10월 1일 원전.. 더보기 배성환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CTO, "BIXPO 2016, 전력분야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 “한전은 올해 Forbes 선정 유틸리티 분야 1위의 최고 경영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Beyond the Top, Leading KEPCO’ 를 새로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만난 배성환 신성장기술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갈 방향과 청사진에 대해 말했다. BIXPO는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본사를 나주로 이전한 후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2015년에 처음 기획된 빛가람 국제 전기전력 기술 엑스포다. 지난해 열린 BIXPO 2015에는 당초 .. 더보기 현대중공업, 러시아에 조인트벤처 설립 현대중공업이 신성장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 국영기업과도 손을 잡았다. 현대중공업은 9월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Rosneft)와 상호 협력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가삼현 부사장과 정기선 전무가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협력합의를 계기로 러시아 국영 극동조선소(FESRC)와 상선 설계 및 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할 조인트벤처(합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러시아의 자국 조선소 건조 정책 시행에 따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고, 러시아는 중형 유조선 부문에서 설계 및 건조기술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극동조선소가 위치한..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