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동발전,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6월 22~27일까지 6일간 멕시코·과테말라·에콰도르 등 중남미지역에서 ‘2016 중남미 기계류 및 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 및 기계산업진흥회, KOTRA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 9개 협력중소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벤더 등록을 돕는 설명회에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를 함께 진행한 남동발전 등 3개 기관은 참가기업 접수단계부터 개별 기업들의 주력품목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어 멕시코·과테말라·에콰도르 소재 기업과의 최적 바이어 매칭을 주선하기 위해 각국의 ▲전력청 ▲EPC사 ▲플랜트 기자재 수입업체 등 다양한 바이어들을 섭외했다. 이외에도 파워바이어사 직접방문을 통해 참가 중소협력업체들의 수출상담을 이끌어냈다. 그 결.. 더보기 한전, 세계 최대 석유기업 사우디아람코와 협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5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한전·사우디아람코간 에너지 효율분야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과 아민 알나세르(Amin H. Nasser) 사우디아람코 사장은 이날 MOU 서명 직후, 향후 에너지신사업 및 발전 분야에서 양사의 포괄적 협력협정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업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우디아람코는 전 세계 원유생산량의 12.5%를 점유한 사우디 최대 국영기업인 동시에 ’14년 매출액이 3,780억 달러(한화 약 435조원), 기업가치 3조 달러(석유매장량 2,610억 배럴, 한화 약 3,450조원)에 달하는 세계최대 석유기업으로 약 2,000MW의 자체 전력설비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하락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 정.. 더보기 김동섭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 “業의 변화에 따른 신성장동력 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나설 것” “현재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新기후변화 시대에 ‘중심’이 되기 위해 業의 변화에 맞춰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적 아젠타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며 신기후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전담조직이 필요하다 여기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지난해 연말 취임한 김동섭 전력연구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원이 될 것임을 다짐하며 포부를 내비쳤다. 전력연구원은 1961년 서울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93년에 대덕연구단지에 현재의 전력연구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연구원은 765kV 초고압 송전선로 국산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배전자동화시스템 기술,.. 더보기 현대중공업, GE와 선반사업 협력 강화 현대중공업이 미국 GE와 선박사업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3월 24일 울산 본사에서 ‘가스터빈 추진 선박에 대한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김정환 조선사업 사장,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을 비롯해 존 라이스 GE 부회장, 팀 슈와이커트 GE마린솔루션 사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존 라이스 부회장은 GE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GGO(글로벌성장운영본부)’의 수장이다. 양사는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가스터빈 추진 선박의 기술개발 사항과 경제성 확보 현황을 논의했다. 또 내달 호주에서 개최될 LNG18 전시회에 선보일 가스터빈 추진 LNG운반선의 공동 영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스터빈 추진 선박 외..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창립 57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전·현직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소형 원자로 SMART 상용화,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시험시설 PRIDE 본격 가동 등 연구원의 2015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16년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우수 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과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퇴직원로 및 외부인사를 대상으로 한 공로·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다. SMART 수출상용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김시환 전 부소장, 김병구 전 원자로개발단장에게 공로패를, 김진수 전 주사우디 대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5년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해 소형 원자로 SMART.. 더보기 대한전선, 사우디서 5,200만달러 초고압케이블 수주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개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새해 해외 수주의 물꼬를 트는 등 힘찬 도약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1월 19일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달러(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달러(510억원)와 1,000만달러(120억원)로, 특히 제다 지역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만 95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2개 프로젝트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을 포함해 관련 접속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 수주는 저유가로 인해 중동 국가들의 전력망 프로젝트 발주가 연이어 지연되는 악.. 더보기 서부발전, 나이지리아 엑빈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 완료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역량을 발휘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부발전은 6월 23일 나이지리아 라고스 인근에 위치한 엑빈발전소 5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전 호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란 발전소의 성능유지와 고장을 방지하고 설비의 신뢰도 및 성능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뜻한다.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현지 가스공급회사의 파업으로 가스공급이 되지 않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부발전은 동종 발전소인 평택화력을 30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들을 파견, 12일의 공기단축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엑빈발전소는 나이지리아 경제수도 라고스 인근에 위치한 서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발전소(220M.. 더보기 대한전선,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업무협약 체결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과 협력하며 사우디 시장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최진용)은 4월 14일 사우디 전력청(National Grid) 본사에서 사우디 전력청과 전력분야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전력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선은 전력 케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케이블과 케이블 시스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력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디 현지에 적용되는 전력케이블 설계와 설비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사우디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사우디는 2023년까지 발전설비 및 송·배전 시설확충에 총 1,600억 달러(약 175조원)를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더보기 효성, 사우디 전력시장 연착륙 기대감 솔솔 효성이 2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 붙였다. 3월 3일 효성과 펌프 전문 계열사인 효성굿스프링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SSEM社 오마르 A. 함자 대표를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조현상 효성 전략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우디 원자력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효성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전력 EPC 업체인 SSEM, 효성굿스프링스와 사우디 최대 민간기업으로 철 구조물 제조·무역 업체인 자밀社가 각각 체결했다. 우리 정부의 사우디아라비아 원전건설 프로젝트 수주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은 안정적인 전력 기자재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우디는 전력 수요량이 현재 45GW에서 2030년 120GW까지 약 3배.. 더보기 대한전선, 해외시장 개척에 총력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주 확대를 위해 해외지사장들이 모두 모였다. 대한전선은 2월 11~13일까지 안양 상공회의소에서 전 세계 11개 지역 해외지사장들과 본사 마케팅 부문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지사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외지사장 회의는 해외 네트워크 강화 및 수주 확대를 위해 세계 전력시장 동향과 영업현황을 공유하며 각 지역별 영업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세부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수주 성공사례를 연구하고, 시장 및 회사 현안과 그에 따른 시장별 맞춤형 수주전략을 수립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미국·카타르 등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와 500kV급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