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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화력발전소

서부발전,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 상업화 성공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R&D 사업을 통해 발전설비 현안을 해결했다. 또한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016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고효율 철산화물 집진필터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업화에 성공했다. 연구 개발품은 3차원 망상구조와 점착기술을 접목해 압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집진효율을 크게 높여 대용량 발전소에서 효과가 탁월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청 필터성능 인증을 받았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았다. 한국전력 주관 국제발명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개발품을 군산과 평택복합발전소에 확대 적용했다. 이어 환경설비 추가비용 절감과 발전소 환경민원 제로화에 .. 더보기
중부발전, 도심 지하발전소 벤치마킹 행사 개최 세계 최초 도심 지하발전소 건설에 대한 이해증진 및 벤치마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1월 27일 서울건설본부에서 프랑스전력공사(EDF) 관계자들과 도심 지하발전소 건설현장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지하에 대용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중부발전의 발전소 건설기술 벤치마킹과 향후 두 회사 간 에너지사업 관련 업무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Mr.Thierry KNOCKAERT 프랑스전력공사 부사장 및 방문단에게 중부발전 국내외 사업영역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신정부 탈석탄정책 하에서 화력발전소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양사 관계자는 중부발전과 EDF 간 상호협력 가능범위 등에 대해 심도 있..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산업부와 한-아세안 에너지안전관리 정책포럼 공동 개최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세안 회원 각 국의 에너지 안전 정책담당자들이 대한민국을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함께 주최한 ‘한-아세안 에너지안전관리 정책 포럼’이 4월 7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세안 회원국 10개 나라가 함께 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각 국의 사례를 발표해 공유하면서, 상호 기술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단추를 꿰는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한국의 에너지안전 관련 법령과 기술기준, 운영 체계에 관한 정책 사례가 집중 조명을 받으며, 한국형 에너지안전관리 시스템의 이전 사업 논의가 구체적으로 오갔.. 더보기
김종선, 서부발전 건설처장 “화순풍력 경험 살려 풍력사업 연착륙 시킬 것” 한국서부발전이 첫 번째 풍력사업인 화순풍력단지를 성공리에 준공하며 호남지역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의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국서부발전은 16MW 규모의 화순풍력발전단지 건설을 마무리 짓고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그동안 발전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풍력설비 운영 실적이 없었던 서부발전은 이로써 재생에너지 가운데 가장 각광받고 있는 풍력을 발전사업 포트폴리오에 올리게 됐다. 화순풍력단지 준공이 갖는 또 다른 의미는 국내 기업의 트랙레코드 확보다.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 입장에서 공급실적 하나하나는 소중한 자산과도 같다.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풍력시스템 업체가 선정되지만 발전사업자의 국산화 의지가 없으면 국내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 더보기
한전, 국내 최초 중동 풍력발전 계약체결 쾌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현지시간으로 12월 13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전력공사(NEPCO)와 총 89.1MW 규모의 푸제이즈(Fujeij) 풍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한 미화 5억1,000만달러 수익 규모의 전력판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해외에서 단독 지분 100%로 참여해 수주한 풍력발전 사업이자, 국내 최초로 중동지역에서 풍력발전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한 사업이다. 사업 진행방식은 자금조달부터 발전소의 건설, 운영까지 한전에서 일괄 진행하는 BOO(Build, Own and Operate)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은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푸제이즈 지역에 총 사업비 약 1억 8,000.. 더보기
신평택발전, EPC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신평택발전(사장 임승태)이 5월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950MW급 천연가스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을 위해 EPC계약자인 포스코건설·서희건설과 주기기 계약자인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Marubeni Power와 EPC 계약 및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들어서는 청정에너지 LNG를 사용하는 환경친화적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은 950MW급 복합화력발전소다. 약2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발전소로 2019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화성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보다 안정적인 전기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평택천연가.. 더보기
정현화 GS건설 신한울 1·2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소장, "안전한 고품질 원전 위해 신한울 1·2호기 건설 ‘총력’" 분담이행 방식의 선행호기와 달리 신한울 1·2호기 건설은 현대건설·SK건설·GS건설 3사의 공동이행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현화 GS건설 현장소장은 “신한울 1·2호기 착공 이후 발생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태 및 여러 외부 문제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를 향한 우려의 시선들을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GS건설은 이런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안전한 고품질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신한울 1·2호기 건설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화 GS건설 현장소장은 “설계·자재구매·시공·검사 등 전 분야에 걸친 철저한 품질관리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계·자재구매·시공·검사 등 전 분야 품질관리 역점 현장 안전성 향상 위해 ‘옐로우 카드’ 제도 운영 ‘근로자 안전은 성공적 공사로 직결’ GS건설.. 더보기
두산, 연료전지사업 진출 첫 수주 (주)두산이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한 이래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남동발전이 경기 성남시 분당에 건설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갈 280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경쟁입찰에서 기자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연료전지 운영과 관련해 400억원 규모의 장기서비스계약(LTSA)도 체결할 예정이다. 두산에 따르면 이번 공급업체 선정은 높은 가동률과 안정적인 출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두산이 공급하게 될 연료전지는 총 용량 5.6MW로 세계 최초의 복층형 구조다. 복층형 연료전지는 설치면적을 절반으로 줄여 부지가 협소한 도심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두산은 발전소용 연료전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며, 지난해 합병과 인수를 통해 연료전지 사업에 본.. 더보기
정운봉 금호건설 신보령 1·2호기 토건공사 현장소장, 한국형 1,000MW급 신보령화력발전 건설 ‘역점’ 금호건설이 삼부토건·도원이엔씨와 함께 신보령화력 1·2호기 토건공사의 주관 시공사로 참여하며 완벽한 발전소 건설을 위해 중부발전과 공조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2012년 4월 신보령화력 1·2호기 본관 기초굴착공사를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총 32개 단위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금호건설이 현재 담당하고 있는 토건공사는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공사의 근간이 되는 공사로, 취수 및 배수관로·냉각수 취수펌프 구조물·소수력발전소 등의 토목공사와 터빈·주제어·보일러 건물·연돌 등의 건축공사를 2017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본관 기초공사 착수 이후 32개 단위공사 수행 옥내형 석탄저장고 사용… 분진발생 원천방지 “블랙아웃 현상 방지 위해 적기 전력생산 중요” 신보령화력 1·2호기 현장에서 만난 정운봉 금호건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