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도심 지하발전소 건설에 대한 이해증진 및 벤치마킹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1월 27일 서울건설본부에서 프랑스전력공사(EDF) 관계자들과 도심 지하발전소 건설현장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지하에 대용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중부발전의 발전소 건설기술 벤치마킹과 향후 두 회사 간 에너지사업 관련 업무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Mr.Thierry KNOCKAERT 프랑스전력공사 부사장 및 방문단에게 중부발전 국내외 사업영역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신정부 탈석탄정책 하에서 화력발전소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양사 관계자는 중부발전과 EDF 간 상호협력 가능범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외에도 방문단은 서울복합 지하 발전소 건설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방문단은 건설현황과 서울시내 발전소 재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 등 도심 지하발전소 건설에 대한 이해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Mr. Thierry KNOCKAERT 부사장은 “건설 중인 지하발전소가 영국 테이트 모던과 같은 시민들의 문화공간 역할과 서울시 전력공급의 핵심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서울의 랜드 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프랑스전력공사 방문단의 서울건설본부 방문을 기회로 향후 두 회사 간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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