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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플랜트

두산중공업, 주요사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두산중공업이 발전플랜트·해수담수화 등 주요사업 분야에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6월 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AP 사파이어’ 행사에 참석해 주최사인 SAP와 디지털 전환에 관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에는 송용진 두산중공업 부사장(전략·운영부문장)을 비롯해 이성열 SAP코리아 사장, 스티브 에드먼 SAP 글로벌 ISV·OEM 파트너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중공업의 발전기자재 설계·제작역량·운영노하우와 SAP의 IT 플랫폼 기술역량 등을 결합해 디지털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은 물론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3월부터 SAP 솔루션인 ‘Leonardo’ 플.. 더보기
한전KPS, 베트남 발전정비 회사와 사업협력… EVNEPS와 MOU 체결 한전KPS가 베트남 발전정비 회사와 인적교류를 포함한 사업협력에 나선다. 한전KPS(맹동열 사장 직무대행)와 베트남 정비전문회사 EVNEPS는 3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전소 운전·정비 등에 협력하는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발전소 O&M을 비롯해 기술인력 교육 등 사업협력과 인적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EVNEPS는 베트남전력공사 산하기관인 EVNGENCO3의 자회사로 EVNGENCO3 소유의 발전소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다. 맹동열 한전KPS 사장 직무대행과 카오민 쭝 EVNEP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백운규 산업부 장관과 쩐 뚜 엉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도 함께 자리했다. 맹동열 한전KPS 사장 직무대행은 MOU에 앞서 베트남 측 .. 더보기
SWEET 2018, 에너지 국제네트워크 장 마련 태양광·풍력·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부터 전력·스마트그리드·에너지 효율 등 에너지신산업까지 아우르는 에너지 국제네트워크 장이 마련됐다.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8(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이 3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에너지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했다. 3월 16일까지 3일간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전력,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 기술과 최신 정보를 선보인다. 30개국 186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 SWEET 2018에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전KDN, 한전KPS 등 에너지공기업과 LS산전, 스코트라, 카코뉴에너지 등 신.. 더보기
한전KPS, 비전 달성 기반 다질 ‘인재개발원’ 개원 한전KPS가 발전플랜트 토털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될 인재양성 교육시설을 새로 마련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11월 29일 전남 나주 다도면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에서 맹동열 한전KPS 발전사업본부장 등 임직원과 나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2015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됐다. 강의실과 교수연구실·정비훈련동·생활관 등을 갖추고 있다. 본사에서는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인 15km 가량 떨어져 있다. 한전KPS는 발전플랜트 토털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기본과정을 비롯해 실무과정·전문과정·엔지니어링과정 등 총 200여 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연간 3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들의 능력향.. 더보기
서부발전, 두산중공업과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이 재생에너지 추진을 위해 두산중공업과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11월 22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두산중공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사는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태양광·풍력·ESS 등 재생에너지 설계·제작기술을 접목시켜 ▲지역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형 재생에너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사업수행에 적합한 부지에 대해 지점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태양광 250MW·ESS 600MWh 건설을 1차 목표로 추진한다. 이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석탄화력, 연료전지,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분야에서 발전플랜트를 건설한 .. 더보기
중부발전, 두산중공업과 성능개선용 공급계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2월 22일 보령 본사에서 두산중공업(부회장 정지택)과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용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두산중공업과 표준석탄화력 발전소 성능개선 국책과제(R&D) 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2019년 5월까지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와 각종 보조설비 시제품을 제작해 보령화력 3호기 제품들과 교체하고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발전 정격출력 500MW에서 550MW로 기존대비 10% 증대, 발전플랜트 효율은 현재보다 3.4%p 개선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연간 27만톤 감축한다. 해당 설비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설비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진행될 보령화력 4·5·6호기 등 국내 표준석탄화력 20기 후속사업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 더보기
한전기술, 해외 EPC사업으로 수익다각화 성공 해외 EPS사업에 꾸준히 집중해온 한전기술이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아프리카에서 수행한 ‘코트디부아르 씨프렐(CIPREL)4 Volet B EPC사업’의 준공식이 2월 17일 코트디부아르 씨프렐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만큼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전력수급 문제가 크게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발전소 증설사업 마무리 발전플랜 건설 수행능력 확보로 경쟁력 강화 해외 EPC, 미래 성장전략 자리매김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Volet B EPC사업은 기존 발전소의.. 더보기
에머슨, 미국 최대 LNG복합발전 운영 최적화 이끌어내 자동화기기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미국 최대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의 운영 최적화에 성공했다. 에머슨은 오베이션(Ovation) 자동제어시스템을 사용해 복합발전소의 주요 구성요소들을 모니터링·제어함으로써 전력생산 최적화를 이끌어내 발전소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베이션 솔루션은 에머슨이 개발한 자동제어시스템으로 발전소 효율향상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1만개 이상의 입출력 지점을 관리하고, 데이터 수집은 물론 주요기기의 제어시스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동 중인 발전설비의 운영 개선을 이끌어내 평균 연료 사용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게 에머슨 측 설명이다. 에머슨 관계자는 “오베이션 솔루션 적용으로 발전 터빈 정지.. 더보기
최외근 한전KPS 사장, ‘한국경제를 빛내 인물’ 노사협력 경영부문 선정 최외근 한전KPS 사장이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1월 2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에서 최외근 사장이 노사협력 경영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를 빛내 인물’ 선정식은 한국경제 발전의 선봉에 서 있는 인물들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이들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 MBN,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회사 설립 초기 불모지와 같았던 발전설비 정비시장에서 지난 30여 년간 정비기술 자립을 기치로 체계적인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비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을 세계 .. 더보기
한전KPS, ‘비전 2025’ 선포로 도약 다짐 한전KPS가 발전플랜트 분야 토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2025년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월 21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까지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 선포식을 가졌다. ‘비전 2025’에 따라 한전KPS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시장 수성전략 ▲비즈니스 모델 확장 전략 ▲장기 성장사업 확보 전략의 3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 36개 세부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매출액 3조원, 1인당 생산성 4억5,000만원, 신성장사업 매출비중을 38%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최외근 한전K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