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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KPS, ‘비전 2025’ 선포로 도약 다짐

한전KPS가 발전플랜트 분야 토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2025년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월 21일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까지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 선포식을 가졌다.

‘비전 2025’에 따라 한전KPS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시장 수성전략 ▲비즈니스 모델 확장 전략 ▲장기 성장사업 확보 전략의 3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 36개 세부전략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매출액 3조원, 1인당 생산성 4억5,000만원, 신성장사업 매출비중을 38%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정비시장 개방 등 경영환경 변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비전 2025를 나침반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이날 비전 2025 선포식과 함께 전 직원 공감대 형성을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의 추진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사업소장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업무추진방향과 본부별 전략경영계획 후속조치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