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실적 2,182억원 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해외 발전사업의 경험을 살려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장보고 프로젝트’가 빛을 발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월 27일 장보고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6년간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실적 2,18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5곳, 태국 1곳의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지난해에만 220억원의 순수익을 거뒀다. 또한 현지 사업장에서 파견근무 중인 중부발전 직원들을 글로벌 구매지원 담당자로 운영하면서 해외사업소를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장보고 프로젝트는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의 요구와 정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을 결합해 중부발전이 특화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프로그램이다. ▲해외경쟁력 강화(청년 .. 더보기 중부발전, 미국 내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 착수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미국 현지 일자 12월 7일부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추진 중인 ‘볼더시 태양광 발전사업 건설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10월 준공예정으로, 중부발전은 지난 6월 미국 네바다 전력회사인 NV Energy와 100MW 신재생에너지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2011년 말부터 이번 사업을 시작했으며 네바다 주 볼더시와 부지임대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에는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KOMIPO America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환경영향평가, 전력계통 연계 및 각종 인허가 등 사업건전성을 꾸준히 제고해 왔으며, 올해 초부터는 미국 태양광 전문기업인 썬 파워(Sun Power)사와 공동으.. 더보기 서부발전, 30MW 규모 안산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30MW급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녹색발전소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서부발전은 7월 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안산시·삼천리·CJ 제일제당과 함께 ‘안산 연료전지발전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서부발전 등 3개사는 안산시 팔곡2동에 위치한 CJ 제일제당 유휴부지에 30M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건설·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 연료전지발전은 연소과정 없이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2017년 설비가 준공되면 연간 242GWh의 전기를 생산해 약 6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과 분진 등이 거의 없는 친환경 발전시.. 더보기 중부발전,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 위한 소통·쇄신 다짐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7월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원진 및 각 분야별 경영평가 지표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 힘찬 도약!’ 표어 아래 재도약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6월 2014년 경영평가에서 최저등급인 E등급을 받아 정부로부터 기관장 해임을 건의받았다. 이어 경상경비 삭감 및 임직원 성과급 ‘0원’ 등 사실상 최악의 경영 위기에 봉착했다. 그동안 중부발전은 보령화력 무고장 5,500일 대기록 달성, 해외 발전사업 순이익 257억원 실현 등 발전분야 선두주자임을 자부해 왔다. 하지만 중부발전은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평가결과에 따른 뼈아픈 반성과 함께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다짐대회는 여러 현장직원의 생생한 목소리.. 더보기 김동섭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 "VC 도입시 공정한 설계·계약체결 중요…전력시장 제도개선 검토 필요" 올해 초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개장했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됨에 따라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발전부문은 부족한 배출권의 상당부분을 시장에서 구매해야 하는 재무적 부담을 안게 됐다. 정부정책 부응은 물론 친환경발전소 구축을 위해 각 발전사는 온실가스 감축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김동섭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온실가스 감축수단이 고효율 발전기술 도입·신재생에너지 확대·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 기술개발 등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감축 한계비용이 높아 유연탄발전기에 고비용의 CCS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발전원가 상승으로 유연탄 발전기 이용률 하락과 함께 발전원가가 높은 복합발전 등의 이용률 증가로 전기요금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섭 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온실가스 감축수단이.. 더보기 서부발전,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사업 MOU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그린사이언스(대표이사 이봉주)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그린사이언스는 가까운 미래에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이 세계 에너지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할 것에 공감하고, 5월 18일 서부발전 본사에서 ‘플라즈마 가스화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과 권유환 서부발전 엔지니어링실장, 이봉주 그린사이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그린사이언스가 개발한 플라즈마 가스화발전 기술을 이용해 국내외에서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플라즈마 가스화발전 기술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해 스팀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가연성 연료를 가스화하고, 여기서 생성된 합성가스를 이용해 발전하는 기술로써 공해 ..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서부발전과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개발 협력 포스코에너지가 서부발전과 손잡고 석탄가스화 연료전지(IGFC) 개발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4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현재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태안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와 연계한 IGFC 개발을 포함해 연료전지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 마련 및 시장 확대에 협력키로 했다. 또 연료전지 제조업체와 발전사업자로서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IGFC는 현재 연료전지의 전기화학반응에 사용되고 있는 LNG를 대신해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정제된 합성가스를 사용하는 발전방식으로 이.. 더보기 동서발전, 10MW 규모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추진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가축분뇨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3월 12일 강원도 횡성군청에서 한규호 횡성군수·지역주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를 고형연료화해 1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로 활용하는 발전사업으로, 화석연료 혼소 없이 횡성군에서 발생하는 쇠똥 등 국내 가축분뇨만으로 연소한다. 약 545억원이 투입되는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향후 국내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8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을 주도하면서 친환경 발전소 건설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횡성군은 사업추진에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