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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기안전공사, 축사시설 전기안전 위해 정책보험사와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축산농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정책보험사들과 연계한 신사업을 시작한다. 전기안전공사는 5월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오병관 NH손해보험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축산시설 전기설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마다 화재사고가 되풀이 되는 축사시설의 전기안전점검 대상 확대를 통해 농가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아울러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시설안전 개선을 유도하고 민간보험사의 손해율을 줄여 사회경제적 비용발생을 저감하기 위함이다.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기관들은 이번 협약에서 ▲축사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 사업 추진 ▲전기안전점검 비용 할인 ▲전기안전 우수등급 농가에 대한.. 더보기
서부발전, 국립식량과학원 등 5개 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월 8일 태안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순천대학교, 순천 농업기술센터, NH농협, 파루와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분야 전문기관과 발전공기업이 함께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발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서부발전은 실증운영 데이터 취득 및 사업 활용과 영농형 태양광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역할을 수행한다. NH농협은 농가 홍보 및 부지 발굴, 파루는 실증 설비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농업 전문기관으로 참여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 더보기
서부발전, 농번기 맞아 마늘수확 실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6월 15일 농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마늘 수확을 실시했다. 이날 서부발전 본사 임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태안군청, 태안우체국, 태안농협 등 태안군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 육쪽마늘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황토와 적당한 일교차, 서늘한 해풍으로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태안 지역주민 관계자는 “요즘 선거철과 농번기가 겹쳐 마늘수확 일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며 “마늘을 수확하지 못하면 썩어버릴까 걱정했는데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난달 사과농.. 더보기
서부발전, 태안군 농협중앙회와 농촌일손돕기 전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월 29일 태안군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서부발전 본사 임직원 30여 명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솎기 작업을 펼쳤다.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태안 사과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사과솎기를 해줘야 보다 큰 열매를 얻을 수 있다. 농가 주민은 “적기에 사과솎기를 못하면 과육이 잘 자라지 않아 1년 농사를 망칠 수 있다.”며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서부발전 직원들이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매년 농번기에는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며 “사과솎기로 사과나무에 큰 열매가 열리듯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지역상생의 큰 열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보기
한전, 농어촌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월 1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17년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전국의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시설, 그리고 취약계층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조성을 합의한 이래, 올해 1월 'FTA 농어업법' 개정 시행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 더보기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금융상품 출시 자금부담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상품이 출시됐다. 올해 연초 선보인 ‘ESS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의 확대 버전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과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신한·우리·국민·하나·기업은행 및 농협 등 6개 은행은 9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신산업 분야 투자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에너지신산업 협약보증대출’ 상품을 내놨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올해 연초 선보인 ESS 플러스 협약보증대출을 통해 ESS 확산 모멘텀 구축에 성공했다”며 “정책기관과 금융기관의 협업 플랫폼을 에너지신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금융상품은 신재생에너지·ESS·수.. 더보기
한전, 전국 최대규모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구축 전기자동차 시대가 한발 앞당겨졌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9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주차장에서 ‘도심 생활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이마트·홈플러스·농협하나로유통과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 도심생활형 전기차 충전소는 마트, 철도역 등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을 하면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충전소다. 전기차 충전소가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에 구축됨으로써 5분 이내에 주차·주유가 가능한 내연기관과 달리 전기차는 수십분의 충전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충전하는 동안 쇼핑과 문화활동 등을 동시에 즐기는 일명 ‘몰링(Malling)’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비 3억원이 투입된 아이파.. 더보기
농촌 태양광발전소, 2020년까지 1만호 보급한다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발전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현재 태양광 보급용량은 4.1GW에 달한다. 하지만 이 중 65%가 농촌에 설치되고 있지만 정작 주요 외지 기업·개인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현지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농민들은 수익성 하락, 정보부족, 지원체계 미비 등으로 태양광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데 소극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정부는 2020년까지 농가 태양광발전소 1만호 추진을 계획해 내년도에는 1,000호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2,000호와 2019년에는 3,000호, 2020년에는 4,000호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2월 23일 우태희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태양광 사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농촌.. 더보기
한수원,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도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6월 15일 한수원 본사에서 농협, 우리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한수원의 협력업체가 한수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어음할인율을 적용받는 제도다. 한수원은 1차 협력업체에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1차 협력업체는 2·3차 협력업체에 어음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2·3차 협력업체는 1차 협력업체 명의의 어음을 할인해 현금화 하고 있는데, 이 경우 높은 어음할인율 탓에 부담이 컸다. 한수원과 1차 협력업체가 금융기관의 상생결제시스템에 가입을 하면, 1차 협력업체 발행 어음의 할인율이 낮아지게 된다. 즉, 상생결제시스템에 가입한 두 회사는 두 회사 중 우량한 신용도를 적용받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1차 협력업체의 어음.. 더보기
한전, '상생결제시스템' 도입…2·3차 중소협력사와도 동반성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기업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5개사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은 한전에서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해 협력사에 납품대금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대금 지급시 1차 협력사에 현금지급을 하고 있는데, 1차 협력사가 이후 2·3차 중소협력사에 어음을 발행하면 현금할인(현금화) 비용 등의 금융비용을 2·3차 협력사가 부담할 수 밖에 없다.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에도 한전이 매출채권을 발행하게 된다. 매출채권을 융통함으로써 한전의 높은 신용도를 적용받아 현금할인(현금화)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상환청구권이 없어 담보설정 부담과 연쇄부도 위험도 회피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