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6월 15일 농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마늘 수확을 실시했다.
이날 서부발전 본사 임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태안군청, 태안우체국, 태안농협 등 태안군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 육쪽마늘은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황토와 적당한 일교차, 서늘한 해풍으로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태안 지역주민 관계자는 “요즘 선거철과 농번기가 겹쳐 마늘수확 일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며 “마늘을 수확하지 못하면 썩어버릴까 걱정했는데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난달 사과농장 사과솎기와 이번 마늘수확 지원으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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