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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병입

대림, 500MW급 규모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 계통병입 완료 대림산업은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의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5월 23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500MW급 규모로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달러 규모로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로 수행했다.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는 2015년 12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에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초임계압 발전은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임계압보다 높은 증기를 사용해 발전소의 효율을 높이고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계압이란 물을 증발없이 증기로 .. 더보기
중부발전, 1,000MW급 신보령 2호기 상업운전 개시 국산기술이 적용된 1,000MW급 초초입계압(USC) 석탄화력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0월 13일 신보령건설본부에서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2호기의 상업운전 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 중부발전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보령화력발전소는 초초임계압 발전소로서 기존 초임계압 발전소보다 높은 증기압력(265kg/cm²)과 증기온도(610°C 이상)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 기존 국내 표준석탄화력 대비 에너지 효율이 약 4% 높아 연간 약 60만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약 300억원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중부발전은 올해 2월 최초 ..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 2호기 최초 계통병입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2월 27일 신보령건설본부에서 ‘신보령 2호기 최초 계통병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부발전 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발전소 신보령 2호기는 2월 14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신보령 1호기 계통병입에 이어 2호기도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전기를 공급하게 됐다. 계통병입은 발전소에 설치된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최초 생산전력을 전국에 공급할 수 있는 설비능력을 확인하는 핵심 공정이다. 신보령 2호기가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함에 따라 연소시험 등 종합시운전을 거쳐 올해 하반기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정부 연구개발 국책과제로 추진 중인 최.. 더보기
포천민자발전, 종합준공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 경기도 포천 신북면에 들어서는 포천민자발전(대표 조재민)이 올해 2월 발전소 종합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작업이 한창이다.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해 2017년 이후 수도권 및 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하고자 건설되는 포천민자발전은 한전에서 운영중인 공용 송전망(345kV 송전선로)과의 거리가 2.4km로 송전손실을 최소화해 발전을 하게 되며, 국가전력수요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증설을 고려해 공용설비들의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3년 8월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2014년 8월 착공을 시작한 이래 1년 8개월여 만에 완공되는 발전소로 980.4MW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다. 사업 시행사는 포천민자발전으로 KIAMCO PEF제3호가 최대지분 53%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건설이.. 더보기
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호기 최초 전기생산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 1호기가 최초 전기생산에 성공했다. 중부발전은 11월 10일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내 최초 1,000MW급 국산화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호기는 지난 10월 28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한 바 있다. 계통병입은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송전계통을 거쳐 전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신보령화력 1호기는 계통병입에 이어 연소·부하시험, 신뢰도 운전 등 충분한 종합시운전을 통과한 뒤 내년 6월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은 총 공사비 약 3조원이 투입되는 1,000MW급 초초임계압 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정부국책과제다. 이는.. 더보기
서부발전, 인도 가스복합발전소 최초 계통병입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최근 인도에서 건설 중인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발전소(388MW)의 최초 계통병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착공한 이 발전소는 2013년 하반기 그리스 사태로 촉발된 유럽 금융위기 여파 때문에 인도 루피화가 폭락하는 등 악화된 사업여건을 극복하고 건설이 진행됐다. 마하라쉬트라 가스복합발전소는 잔여 공정인 단계별 부하시험과 신뢰도 시험을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올해 8월 초 상업운전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향후 25년간 연평균 약 880억원의 전력판매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인도를 거점으로 한 서남아시아 발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고.. 더보기
한전기술, 해외 EPC사업으로 수익다각화 성공 해외 EPS사업에 꾸준히 집중해온 한전기술이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아프리카에서 수행한 ‘코트디부아르 씨프렐(CIPREL)4 Volet B EPC사업’의 준공식이 2월 17일 코트디부아르 씨프렐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만큼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전력수급 문제가 크게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발전소 증설사업 마무리 발전플랜 건설 수행능력 확보로 경쟁력 강화 해외 EPC, 미래 성장전략 자리매김 코트디부아르 씨프렐4 Volet B EPC사업은 기존 발전소의..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140만kW 발전량 시대 개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시운전 중인 신고리3호기가 1월 15일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초 계통병입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처음으로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통병입은 지난해 11월 3일 첫 연료를 장전한 뒤, 이후 고온기능시험과 최초 임계 등 시운전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은지 78일만의 성과라고 한수원 측은 설명했다. 신고리3호기가 전력생산을 시작함에 따라, 해외 원전 선진국의 차세대 원자로 중 가장 먼저 상용화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원전기술이 앞서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APR1400(신형가압경수로)인 신고리3호기는 국내에서 설계된 원자로형으로서 2009년 UAE 수출원전과 동.. 더보기
전종수 GS건설 신보령 1·2호기 기전공사 현장소장, 안전·품질확보 바탕으로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 ‘선도’ GS건설이 안전 및 품질확보에 역점을 두고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GS건설은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에서 보일러·터빈 및 발전기·전기집진기 등 기계공사를 비롯해 전기기기·케이블트레이·케이블 등 전기·계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수설비·공기압축기·종합감시설비 등 보조기기 구매도 함께 수행 중이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장비재해 Zero와 안전수칙 위반사고 Zero 달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순찰·장비점검은 물론 안전교육 등을 강화해 안전한 현장 분위기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석탄화력발전소 최적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과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용접품질 확보·특수 기능공 관리 등 품질 신뢰성..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신월성 원전 2호기 최초 전력생산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 2월 26일 신월성 원전 2호기(100만kW급) 최초 계통병입에 성공했다. 계통병입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통병입은 지난해 11월 14일 최초 연료장전과 이후 진행된 고온기능시험 및 최초 임계 등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로,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104일 만의 성과다.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인 신월성 원전 2호기는 건물배치 최적화, 인간공학이 적용된 주제어실 등 최신 기술과 기존 원전의 운영경험을 반영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인 원전이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교훈삼아 이동형 발전차, 지진발생시 원전을 안전하게 자동정지하는 설비를 설치하는 등 한층 강화된 안전설비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