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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기 관련기업

전종수 GS건설 신보령 1·2호기 기전공사 현장소장, 안전·품질확보 바탕으로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 ‘선도’

GS건설이 안전 및 품질확보에 역점을 두고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GS건설은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에서 보일러·터빈 및 발전기·전기집진기 등 기계공사를 비롯해 전기기기·케이블트레이·케이블 등 전기·계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수설비·공기압축기·종합감시설비 등 보조기기 구매도 함께 수행 중이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장비재해 Zero와 안전수칙 위반사고 Zero 달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순찰·장비점검은 물론 안전교육 등을 강화해 안전한 현장 분위기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석탄화력발전소 최적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과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용접품질 확보·특수 기능공 관리 등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비재해·안전수칙 위반사고 Zero 달성 주력
“주변지역과 소통 통해 상생협력 앞장설 것” 
 

위험예지훈련 등 현장 안전관리 ‘집중’

전종수 현장소장은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사업에 참여하면서 화젯거리로 신보령화력 1호기 수압시험을 언급했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발전소 건설의 주요 공정 중 하나인 신보령화력 1호기 수압시험은 선행공정 지연으로 일정 준수가 어려웠지만, 발주처·시공사·협력사가 노력한 결과 당초 예정보다 일정을 앞당겨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다음 주요공정인 최초 점화와 계통병입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발전소 건설을 진행하면서 주기기제작사·시공사 등 협력사 간 소통·협력하는 부분은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시공사는 소장 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하는 등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발주처 및 주기기 제작사와도 주간 단위의 회의 및 분기별 PRM(Project Review Meeting, 사업추진회의)을 통해 원활한 소통 및 협력체제로 성공적인 신보령화력 발전소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데 GS건설은 ‘기본과 원칙 준수를 통한 무재해 현장 달성’이라는 안전방침을 표어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률 80% 이상 ▲장비재해 Zero 달성 ▲안전수칙 위반사고 Zero 달성의 3가지 안전목표를 수립해 현장 무재해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GS18001 체계를 통해 각 단위작업의 위험요인 도출을 통한 일일 위험성평가표를 작성하고, 안전조회 및 TBM(Tool Box Meeting, 위험예지훈련) 시 근로자에게 위험요인과 대책방안을 공유해 현장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재해 기반 ‘명품발전소’ 건설 다짐

GS건설은 화력·원자력·복합·열병합 등 발전소 전 분야의 시공역량과 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GS건설의 경우 사업관리·설계·시공·시운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전력 분야의 모든 방안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신보령화력 1·2호기 기전공사는 세계 최초 623℃급 초초임계압 화력발전 상용화기술이 채택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에 있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무재해를 기반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보령화력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함에 대해 최대한 불편함을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뜻도 나타냈다.

전종수 현장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역주민·지역장비·지역물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발전소 주변지역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