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부발전,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 견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민간발전3사·주기기 제작사 간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6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민간발전사 고성그린파워(사장 정석부)·강릉에코파워(사장 엄창준)·포스파워(사장 윤중현), 주기기 제작사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과 ‘1,000MW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국책 연구개발 과제 일환으로 진행된 중부발전의 1,000MW급 신보령화력은 국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건설됐다. 현재 상업운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민간발전3사도 신보령화력과 유사한 1,000MW급 석탄화력 발전설비 건설을 진행함에 따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 일환으로 민간발전사의 석탄화력 운영기술 향상 견인을 통한 국가 발전산업 경쟁.. 더보기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2018 하계 학술대회 개최 국내 배전분야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사단법인 싸이레드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가 5월 31~6월 1일 양일간 대전 한전전력연구원에서 ‘2018년도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지난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은 싸이레드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연말 사무국을 서울 방배동 전기진흥회관에 개소하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사단법인화에 이어 첫 번째 학술대회로 열린 ‘2018년도 싸이레드 한국위원회 하계학술대회’에는 한전 관계자 및 학계, 전력기자재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짜임새있게 구성된 TC 세션별 기술들과 이슈들을 익히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싸이레드 하계학술대회는 그간 대한전기학회에서 매년 개최되던 하계학술대회에서 소그룹 기술세미나로 개최되던 형태.. 더보기 한전기술, 2018년도 상반기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5월 31일 이동근 상임감사와 감사자문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전기술은 외부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감사업무 역량 제고와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2017년에 감사자문위원회를 도입했다. 이날 위원회는 법률자문기능 보강을 위해 신규 자문위원으로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신봉기 신임 자문위원은 경북대에서 법학전문대학원장과 법학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권익행정 혁신추진단 자문위원과 한국부패방지법학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자문위원단은 신봉기 신임 감사자문위원, 이시백 前감사원 서기관, 박종흔 변호사, 정성훈 동남회계업인 이사, 윤창원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로.. 더보기 한전KDN, 공기업 최초 퇴직연금 담보설정 시행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나주 본사에서 미래에셋대우와 5월 31일 업무 협약을 맺고 공기업 최초로 '퇴직연금 담보설정' 제도를 도입한다. 퇴직연금 담보설정 제도는 별도의 추가 재원 없이도 직원 복지혜택을 넓히고 회사는 안정적인 대출금 회수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직원들은 사내대출 이용시 기존에는 보증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부담해야 했는데, 담보설정 제도 도입 이후에는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액의 50% 한도내에서 담보설정을 통해 보증보험료 부담을 줄이거나 면제받을 수 있다. 홍종일 한전KDN 경영기획본부장은 “퇴직연금 담보설정 제도는 정부지침과 법령이 정한 범위 내에서 회사와 임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제도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3차 에너지기본계획, 10월 중 권고안 나온다 2019년부터 향후 20년간의 장기 국가에너지 비전과 목표를 담을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권고안이 오는 10월경 나올 예정이다. 앞선 에너지기본계획 주요의제와 비교되는 부분은 국민과 지자체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점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에너지 분야 최상위 국가전략인 만큼 설명회장에는 300여 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이 몰렸다. 이날 설명회는 3차 에기본의 수립 방향에 대한 업계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에너지 관련 정책수립 과정에서 밀실행정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소통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다만 3차 에기본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이 구성 된지 두 달여 밖.. 더보기 전력거래소, 회원사 대상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 개최 전력거래소가 전력시장 감시업무에 대한 회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월 25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전력시장 회원사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전력시장 감시업무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급전발전기를 보유한 30개 회원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전력시장 감시 모니터링 실적과 향후 업무 추진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관련 업무에 대한 회원사들의 이해와 시장운영규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경에 따른 전력시장 변화로 인해 전력시장 감시 방향이 변경된 부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실제 사례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발표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렴기 게양 행사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5월 29일 본사 앞마당에서 청렴기(旗) 게양행사를 가졌다. 공단 청렴기 ‘청렴韓 세상’은 청렴문화 정착과 이의 확산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표 청렴기관을 지향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 원자력환경공단은 코라드홀에서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전문가를 초청해 정부가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청렴정책과 실천방안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청렴도 조사에서 최근 3년간 2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차성수 이사장 취임 이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문화를 반드시 정착시켜 국민의 신뢰 속에 방폐물 관리사업이 성공적으.. 더보기 한전,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연 3회 연속 우수상 수상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5월 2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ISGAN Award of Excellence'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SGAN)와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독일·스웨덴·캐나다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4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성과를 활용해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스마트그리드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이번 경진대회 주제인 '전력시스템 유연성 향상을 위한.. 더보기 전력거래소, ‘2018년 상반기 계통운영 담당자 기술교류회’ 개최 전력거래소가 전력계통 현장담당자들의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5월 24, 25일 양일간 전북 군산 리버힐관광호텔에서 ‘2018년 상반기 계통운영 담당자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거래소·한전 휴전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여름철 전력계통 수급전망과 계통운영방안·신재생에너지 계통영향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했다. 또 노후설비 교체를 위한 장기휴전과 취약계통 보강을 위한 다수설비 동시휴전 등 하반기 주요 휴전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48MW급 ESS가 설치된 김제변전소를 방문해 ESS의 주파수 응동원리와 특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상민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 차장은 올여름 최대전력이 8.. 더보기 한전, K-에너지 스타트업 300개사 발굴육성 박차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5월 28일 나주 본사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인 ‘제3·4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46개사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생태계의 성장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스타트업 300개사를 발굴·육성하는 ‘K-에너지 스타트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1개사를 발굴·육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분야 창업예정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최종 선발된 46개(3차 37개사, 4차 9개사) 스타트업에게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전략적 밀착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한전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