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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 위한 이동형 변전소 개발 착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LS산전과 함께 최근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등을 신속하게 전력망에 연계할 수 있는 '이동형 변전소'의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변전소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일정 전압으로 높이거나 낮춰 소비자에게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동형 변전소'는 변전소를 구성하는 변압기, 스위치, 제어장치 등을 설비별로 모듈화하고 트레일러에 탑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또는 대규모 수요지 등으로 이동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변전소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이동형 변전소'는 기존 변전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신규 변전소의 건설 기간 등으로 인해 기존 변전소와 연결이 어려운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을 연결하거나, 단기에 대규모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곳 등에 임시 전력 공.. 더보기
한전KDN, 전남대·WISET와 MOU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8월 6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전남대, WISET(한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와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과 WISET사업단과의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협약으로 구분되며, 맞춤형 ICT 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지원 정보 제공·활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시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전력ICT 기술교육 강사 지원과 취업 멘토링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전남대와 WISET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전력ICT 실무 맞춤형 전력통신, 원격검침, 배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KEPRI Science Open Lab 시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7월 31일 대전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KEPRI Science Open Lab'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 날 어린이들은 연구과제 활동이 진행 중인 한전 전력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원자분광 실험실에서 일일 연구원이 돼 발전소의 주연료가 되는 석탄, 우드펠릿 등을 분석하는 실험을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우드펠릿을 데이터분석 장비에 넣어 1mg 단위까지 결과를 확인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전력·에너지 분야 연구원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 이어 한전 전력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태양전지 실험실로 자리를 옮겨 태양광의 원리, 제조공정 등을 교육하고 제조과정의 일부를 참여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실험설비를.. 더보기
한전KDN, 10개 중소기업과 상호협력 MOU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7월 2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본부에서 한전KDN 상임이사 및 발전ICT분야의 10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SW기술 지원 및 개발인력의 수급과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전KDN과 발전ICT분야 중소기업은 ▲발전사 주재지역 의 SW 전문인력 수급 ▲SW 인재Pool 구성을 통한 효과적 인력 운영 ▲교육지원을 통한 SW 기술력 향상 ▲중소기업 애로사항 개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KDN과 발전ICT분야 중소기업은 격월로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상호 긴밀한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발전ICT분야의 SW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우 한전K.. 더보기
한전, 전남도와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준공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이란 시설농가에서 소요되는 에너지를 태양광, 히트펌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ESS로 저장·공급하고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로 관리·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한 미래형 온실을 말한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는 ICT 및 에너지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정보를 수집·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통합시스템이다. 이번 실증단지는 한전과 전라남도가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해 농업기술원 부지 3,300㎡에 에너지 사용 재배연구를 위한 첨단 유리온실 1동(1,360㎡), 버섯연구동 1동(568㎡), 신재생설비(1,000㎡)를 구축했으며, 태양광·ESS가.. 더보기
한국전력기술, 감사업무 선진화 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가 감사업무 선진화와 청렴업무를 위해 팔을 걷었다. 한전기술은 7월 24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감사업무 선진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와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간에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감사성과 및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양 기관은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등에 대해 상.. 더보기
한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2018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한전은 협력재단과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70억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전은 상생기금 5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기금조성을 합의한 이래 2017년 1월 'FTA 농어업법' 개정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민간기업, 공기업, 그리고 농·수협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총 1..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가스터빈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최대 20%까지 줄이는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입법 예고된 질소산화물 기본부과금 제도 적용에 대비한 기술로서, 한전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및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가스터빈 연소튜닝기술'을 개발해 지난 5월에 한국서부발전 군산복합화력발전소에 적용해 운영 중이다. 가스터빈의 연소제어는 가스터빈 발전기의 출력에 따라 변하는 화염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가스터빈의 운전조건을 조정하는 기술로, 전력연구원은 MHPS의 501F/G 가스터빈을 대상으로 연소튜닝 기술을 개발해 군산복합화력발전소에 적용한 결과 운전 빈도가 가장 높은 50% 출력.. 더보기
한전KDN, 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7월 18일 본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 보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기념촬영, 오찬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거버넌스, 환경, 인권, 공정관행, 지역사회, 소비자 등의 이해관계자 위원과 함께 한전KDN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의 적절성, 실행과제의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전KDN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정부의 혁신 목표에 부합하는 혁신 비전을 수립하고 공공기관 혁신 7대 과제 중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를 3대 중점과제로 선정했으며 총 2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해관계자 위원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위원구성과 한전KD.. 더보기
한전, 서아프리카 12개국 대상 ESS 기술교육 시행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17~20일 나흘간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브아르, 토고 등 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소속 12개국 총 16명의 전력회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ESS(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 해외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은행(WB)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및 ESS분야의 잠재력을 보유한 서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지난 5개월간 과정개발, 과목별 전문 강사섭외 및 교육생 홍보·유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본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됐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ESS 국내 프로젝트 적용현황 및 신재생에너지와 ESS 패키지 해외사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한편, PMS(Power Management System), PCS(Power Conditioni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