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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 연말까지 350개사 목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전남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본격적으로 2015년부터 에너지밸리에 2020년까지 500개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경제활성화 및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성큼 가시화되고 있다. 한전은 광주광역시·전라남도·나주시와 함께 9월 4일 한전 본사에서 한국전기연구원 및 비츠로테크 등 25개 기업 및 기관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협약식에는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전력기자재 인증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에너지신산업에 특화된 산업생태계 조성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투자되는 금액은 약 1,436억원이며 475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지금까지 에너지밸리 유지기업 및 기관은 총 335개 .. 더보기
한전,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9월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 학대 등으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와 교정을 받아야하는 가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선정위원회를 거쳐 현재까지 68명의 사회적 약자에게 1억3,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사.. 더보기
한전·성신여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추진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28일 성신여대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Smart Energy Campus)’ 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대학교 에너지효율 진단과 컨설팅,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한전의 자회사인 켑코에너지솔루션에서 ‘K-EMS(KEPCO Energy Management System, 종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비용을 선투자하고, 학교는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그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는 Win-Win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전의 BAS(빌딩자동화시스템)나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가 특정한 에너지만 개별 관리할 .. 더보기
BIXPO 2018, 10월 31일 광주에서 개막 올해 4회차를 맞은 BIXPO 2018(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 아래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장으로 점차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BIXPO 2018은 지난해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면, 올해에는 4차 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IoT, AI, 에너지 플랫폼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 더보기
한전·LG CNS 컨소시엄, 60MW 규모 괌 태양광 프로젝트 장기전력판매계약 체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LG CNS(대표이사 김영섭) 컨소시엄이 8월 24일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Joseph T. Duenas)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John M. Benavente)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 더보기
한전KDN, 일방향 자료전달시스템 통한 전력제어시스템 보호 한전KDN(사장 박성철)의 일방향 자료전달시스템 ‘NIMA-1000’은 제어망과 업무망간 물리적인 차단을 통해, 데이터가 제어시스템에서 업무시스템으로 단방향으로 전송되도록 해 제어망의 외부 해킹위협에 대한 원천봉쇄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일방향 자료전달시스템 NIMA-1000은 한전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로부터 ‘물리적 단방향 자료전달’에 대한 기술이전을 받아 한전KDN에서 자체개발한 전력제어 분야 보안 솔루션이다. 한전 SCADA망 및 DAS망에서 운영을 통해 보안 적합성 검증을 받았으며 현재는 한전 및 발전사에서 운영되고 있다. 일방향 자료전달시스템 NIMA-1000은 제어망과 업무망 사이에 설치되며 송신서버와 수신서버 간 N:N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즉 단일장비로 다수 업무서비스가 동시 적용가능하고 .. 더보기
한전, 도미니카공화국 3번째 배전 EPC사업 계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14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미화 3,780만달러(약 420억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교체하는 사업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배전 EPC계약을 체결했다. 누적매출은 1억4,000만달러로 한화 약 1,580억원 상당이다. 이번 사업에서 320만달러 규모의 국내 기자재가 함께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부터 국내기자재의 누적 수출액은 9,200만 달러다.. 더보기
한전KDN, 국내 내륙지역 최장구간 OPGW 시공 성공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국내 내륙지역 최장거리 1,497m인 소양호 횡단구간의 광복합가공지선(OPGW) 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8월 10일 한전 강원·충북건설지사에서 시행하는 ‘154kV 양구·화천수력T/L OPGW 시설공사'에서 최고난이도인 소양호 횡단구간을 성공적으로 시공했다. OPGW(cOmPositive overhead Ground Wire with optical fiber)는 철탑의 최상부에 위치한 전력선 보호용 접지케이블에 광섬유케이블이 내장돼 있는 복합케이블로써 한전의 전국 사업소를 연결해 주는 주요 통신망으로 사용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지형이 험준해 철탑 80기 중 75기의 철탑에 헬기로 자재와 장비를 운반해 시공한 고난이도 공사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 .. 더보기
한전, 3년 연속 미국 'CIO어워즈' 수상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8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팔로스 버디스(Rancho Palos Verdes)에서 개최된 제31회 'CIO 100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어워즈'는 글로벌 리서치·컨설팅 기관인 미국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1988년부터 해마다 우수 기업을 심사, 선정하는 행사로 CIO와 교수 등 50여 명의 외부 전문위원의 1차 심사와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IC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400여개 기업과 기관이 경쟁했으며 한전, 지멘스, IBM, 캔자스시티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기업들 중 한전은 유.. 더보기
전력거래소, 대학생 185명 대상 맞춤형 직무교육 가져 전력거래소가 2013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는 전력분야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이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국 42개 대학에서 참가한 대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차세대 전력인양성반’을 운영했다. 차세대 전력인양성반은 전력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최근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이 강화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과정에서는 전력시장과 계통운영 등 최신 직무교육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에너지정책 특강이 펼쳐졌다. 또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해 전력수급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