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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 소비자 권익 증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0월 2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등 6개 소비자 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전력소비자의 권익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한전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단체장들은 ▲사회적 약자의 에너지 기본권 확대 ▲제도 개선 시 변경된 정보의 빠르고 투명한 공개 ▲민원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 ▲온실가스 절감 적극 동참 등을 요청했다. 김종갑 사장은 소비자 단체장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책수립과 회사..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 전력연구원에 전력 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 투자계약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10월 23일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서 땅 속에 묻힌 초고압 직류송전(HVDC)용 장거리 케이블의 고장 지점을 찾는 '장거리 전력 케이블 고장점 탐지 기술'을 북미 지역에 적용하기 위한 계약을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에는 송변전 분야 연구개발 책임자인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과 엔드류 필립스(Andrew Phillips) EPRI 부사장 및 연구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력연구원은 EPRI로부터 향후 3년간 약 50만달러를 연구개발비를 투자받아 전력 케이블의 고장 지점 탐지 기술을 실증하고 북미지역 전력회사 대상으로 현지 사업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미국에서 실증하게 될 기술은 땅 속에 묻.. 더보기
한전KDN, 제17주년 노조창립 기념 노사합동 봉사활동 시행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0월 24일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제17주년 노조창립일을 기념해 노사합동 지역나눔 '길벗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성철 사장과 김진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광주 행복장애인복지회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금 전달과 함께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일원에서 환경보호 홍보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광주 장애인복지회 장애인들은 한전KDN 직원들과 함께 길동무와 말동무를 하는 동안 따뜻한 호의와 친절을 느끼는 고마운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더보기
한전KDN, NCS기반 취업 캠프 운영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0월 22~23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지역대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지역인재 취업 역량강화와 공기업의 역할 및 부패방지 노력 홍보강화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NCS기반 취업 캠프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채용의 중심이 직업기초 능력과 직무중심 능력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NCS 채용, 진로, 직무 설정 및 NCS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대비법 관련 이론과 실습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DN은 “이번 NCS기반 취업 캠프에 이어 오는 11월 20일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대학생을 대상으로 나주 본사에서 NCS기반 취업 특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 더보기
한전, 베트남과 신뢰 기반한 에너지사업 협력 강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10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쩐 뚜언 아잉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올해 7월 착공한 베트남 발전사업 등 전력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쩐 뚜언 아잉 장관은 “베트남의 전력수요성장률은 11%로 예상되는데 한전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응이손 발전소 건설사업 외에도 계속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갑 사장은 “전력산업계가 마주한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기회로 삼아, 한전은 전통적 전력 공급자에서 에너지플랫폼 공급자로 한 단계 발전해가고 있다”면서 “베트남 에너지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전은 세계적 수준의 전력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에너지효율관리, 전기차충전, 가상발전소(VPP) 등.. 더보기
한전KDN,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0월 1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 주요사업 및 발주 계획, 계약제도 규정, 우수협력사 운영, 협력사 지원제도 안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사 20개사 대표들과 함께 실질적인 상생을 위한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협력업체 지원강화를 위한 내부 개선계획을 통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한전KDN과 협력업체는 실질적인 상생을 위한 계약제도 개선, 연구개발비 투자 확대, 중소기업 육성 지원, 해외시장 공동개척 등 상호 협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후 갑질 제거, 청렴실천을 위한 청렴서약을 시행했다. 향후 한전KDN..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혁신성장 위해 노·사 간 맞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노·사는 10월 22일 열린 노사 공동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에서 ‘공동 혁신성장 선언문’을 채택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에 있어 노·사 상호간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선언문을 통해 공동의 과제인 혁신성장 달성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을 모아 가겠다는 결의와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정상봉 사장 취임 이후, 청렴윤리와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경영의 기반으로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및 빅데이터 도입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신성장동력 발굴, 제조공정 및 시설 안전 강화 등 공공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성장 전략을 수립해 실천해 오고 있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에너지전환의 시대, 달라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 더보기
한전, 사우디원전 현지 수주활동 총력 전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0월17~18일 양일동안 사우디 담맘 및 리야드에서 사우디원전사업 수주활동의 일환으로 ‘사우디원전 현지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전을 포함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 기자재, 설계, 시공사 및 KOTRA 등 약 30개사 100여 명, 사우디는 K.A.CARE 및 사우디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약 150개의 현지업체에서 2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국기업은 상호협력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한 MOU 체결과 B2B 미팅 등을 통해 사우디 정부의 최대 관심사항 중 하나인 현지화 이행 방안을 협의했다. 한전은 원자력포럼을 개최해 한국의 원전산업계 역량 및 현지화 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지화 이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더보기
한전, 폐열 회수 발전설비 준공식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0월 18일 전남 흑산도에서 경유발전기에서 버려지는 폐열을 이용해 전력을 추가 생산하는 '30kW급 폐열회수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안중열 한전 도서전력실장, 김호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및 각 연구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폐열회수 발전설비'는 내연기관 및 산업 공정에서 버려지는 80~300℃ 가량의 폐열을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 발전설비를 활용하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연료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한전은 2020년까지 발전량을 150kW로 늘린 폐열회수 발전설비를 개발하는 한편, 공장 등에서 버려지는 산업 폐열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친환경 천연가스·디젤 혼소발전기 개발 위한 기술협력 착수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섬지역의 디젤연료 발전기를 천연가스와 같이 사용하는 환경 친화형 발전기로 전환하는 사업을 위해 호리바 코리아(사장 히로유끼 우라베)와 함께 연구개발 협력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 전력연구원과 호리바 코리아는 10월 12일 일본 쿄토에서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 히로유끼 우라베 호리바 코리아 사장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호리바 코리아는 일본 교토 소재의 글로벌 기업으로 1953년 설립된 회사다. 주 사업 분야는 배출가스 측정 시스템, 스택 가스 분석기, 체외진단 시스템, 유량 분석기 등으로 2017년 연매출은 약 2조원에 달한다. 현재 국내 도서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 발전기를 운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