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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계 소식

한전KPS, 안전문화 조성 선제적 대응… 고객 신뢰 강화 한전KPS가 전력그룹사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11월 12일 서울 구로구 KSR인증원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합의해 올해 3월 12일 신규로 제정·공포한 국제표준이다. 한전KPS는 하동사업처를 대표사업장으로 선정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공포된 직후부터 관련 매뉴얼·시스템 개편 등 철저한 사전준비와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한전.. 더보기
한전, 우리사주조합 성공적 출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1월 12일 나주 본사에서 우리사주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사주조합 설립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한전 주식을 보유하도록 장려해 애사심과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다수 한전 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 출범은 한전의 디지털변환과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원동력이자 구심점이 돼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1만3,000명이 넘는 한전 직원들이 우리사주조합 설립에 동의했다. 한전 관계자는 "시장에서 기업가치가 올라가면 그 성과가 임직원의 경제적 이득과도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회사와 직원의 목표가 일치되는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한전 우리사주조합은 희망직원들의 신청과 출자를 계속 받아 한전 주식을 시장가격으로 꾸준.. 더보기
한전산업개발, 유해화학물질 감지시스템 개발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누수·누액 감지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화력발전소, 공업단지 등 국내 산업현장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한전산업이 개발한 누수·누액 감지시스템은 포인트 센서, 제어부, 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기계설비 배관과 장비에서 누출되는 전도성 액체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유무선 통신을 통해 최대 200m에서도 신속·정확하게 경보하는 최첨단 안전예방 시스템이다. 특히 포인트(Point)형 센서는 기존 필름(Film)형 센서에 비해 경제성이 탁월하고 유해화학물질 탐지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필름형 제품이 일회성인 반면 포인트 센서는 물로 세척 후 2~3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하다. 내구성이 .. 더보기
한전, 전남 스마트시티 에너지사업에 적극 참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1월 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광주과학기술원 등 8개 기관과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솔라시도(SolarSeaDo)’는 전남 해남군 일대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의 이름으로 ‘태양(Solar)과 바다(Sea)가 어우러지는 스마트시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MOU는 정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2단계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산·학·연·관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지난 1월 탑다운 방식으로 세종과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1단계로 선정했으며, 지자체의 제안을 접수받아 내년 상반기에 2단계 도시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MOU를 체결한 9개 기관은 스마트관광, 스마트팜, 태양광발전, 마이크로그리드, 자율주행전.. 더보기
한국전력기술, 사회적 기업 육성에 앞장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11월 7일 김천시(시장 김충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사회적 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국전력기술, 김천시, 김천대, 황악산호두영농조합이 자율적 상생협업을 통해 김천 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전력기술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인 황악산호두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호두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우리 회사는 김천시로 이전·정착 후 사회공헌 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업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광주에서 ‘2018 추계 컨퍼런스’ 개최 사단법인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박성철)가 11월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2018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추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전에서 주최한 BIXPO 2018 기간에 열린 ‘2018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추계 컨퍼런스’에는 한전 관계자 및 학계, 전력기자재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TC 세션별 기술 발표 6건과 2건의 초청강연으로 이뤄졌다. 박성철 CIRED 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혁신성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고 일자리와 소득증대로 선순환 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CIRED 한국위원회는 국내 에너지신산업에 혁신성장의 물줄기가 흐르도록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기업-대학-연구소 등 혁신 주체들.. 더보기
한전·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 열어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지자체, 사회적경제조직 150여 개와 함께 본사 이전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시민들에게 직거래 판매하는 것으로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판매부스와 각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홍보부스, 천연염색․손바느질 등 전통문화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한전은 박람회 행사뿐 아니라, 한전 사회봉사단의 미아예방 캠페인과 KEPCO 119 재난구조단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박람회 첫날인 11월 5일 광화문광장 북측 주행사장에서는 김회천 한전 부사장 등 11개 전력그룹사 경영진과 이.. 더보기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전기요금·에너지전환 등 집중 점검… 혈세 낭비 없어야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 10~29일까지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정감사는 대한민국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입법활동과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국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를 함으로써 헌법에서 국회에 부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발전공기업 5개사 등은 이날 주요 정책(사업)계획과 추진실적, 예산·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받았다. 원전 핵심설비 보증기간·대형방폐물 처리 문제 제기 월성1호기 적자 누적… 계속발전 국민 위.. 더보기
BIXPO 2018... 8만1,000여 명 관람객 찾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8(BIXPO 2018)’이 ‘BIXPO AWARDS’를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됐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폐회사에서 “시대의 거대한 흐름인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다함께 짚어보고 에너지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BIXPO는 전력분야 글로벌 비즈니스의 무대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기업실무자 간의 수출상담이 총 205건 진행돼 약 16억달러의 수출 상담 금액을 달성했으며 21건의 MOU가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전력분야 비즈니스 무대로 .. 더보기
대한상의, 탄소배출권 가격 폭등 방지정책 필요 올해 11월 1일부터 정부가 배출권거래제 2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 5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15년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말 1기가 종료됐으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2기가 운영된다. 올해 7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이 최종 확정된 데 이어 10월 말에는 업체별 할당이 완료됐다. 2019년부터는 유상할당 경매제도, 시장조성자 제도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탄소배출권 가격 폭등을 방지하기 위해선 정부 예비배출권을 활용한 수급 안정, 국내기업의 해외배출권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지속가능경영원은 1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배출권거래제 2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