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산업계 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부발전, 글로벌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 다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발맞춰 올해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퀀텀 점프의 해로 정했다. 또한 2월 12일부터 우수협력기업을 방문해 현장밀착형 경영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이 협력업체 현장 애로사항, 불합리한 관행 등을 직접 청취하고 중부발전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방문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인 청우하이드로, 삼일피엔유, 한성더스트킹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우수기업 인증패도 전달했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핵심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다각화된 기술로드맵 수립에 중소기업 지원 정책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한편 현장 간담회에선 특화된 해외동반진출 사업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소개.. 더보기 서부발전,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월 11일 평택시에 있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민관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부발전·평택시·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복지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중 사회적 협동조합이 설립된다. 또한 세차장·카페 운영사업으로 총 33명의 사회적 배려 계층이 고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부발전은 향후 초기 투자비와 경영 자문을 맡는다. 평택시와 복지재단 등은 자활근로자 인건비 지원, 사업 부지제공, 직업훈련을 맡는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설립목적을 가진 단체와 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사회진출 발판을 제시한 지속가능한 성공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 더보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2년 만에 10배 성장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거래금액이 2년 만에 10배로 성장했다. 2015년 배출권거래제 첫 시행 이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홍동곤)는 2월 7일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주요 지표를 분석한 정부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1차 기간 동안 ▲거래가격은 첫해(2015년) 톤당 1만1,007원에서 마지막해(2017년) 2만879원으로 2배 ▲거래량은 573만톤에서 2,932만톤으로 5배 ▲거래금액은 631억원에서 6,123억원으로 10배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배출권 평균 거래가격은 2015년 톤당 1만1,007원, 2016년 1만7,179원, 2017년 2만879원, 2018년(1월 1.. 더보기 동서발전,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추진 에너지·농업분야 남북 교류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북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월 1일 파주시청에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선 벼농사를 병행하는 시스템이다. 작물 광합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여분의 일조량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2010년대부터 중국, 일본, 독일에서 활발히 시행중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농가 소득과 재생에너지 설비가 동시에 증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은 파주시 내 적정 농지를 모집한다. 또한 100kW급 영농형 태양광.. 더보기 발전6사, 일자리 창출·동반성장 위해 상호협력 국내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발전6사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발전6사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이다. 1월 24일 한국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선 2019년 동반성장협의회가 열렸다. 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발전6사가 상생발전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협의회는 발전6사가 동반성장 분야 상생협력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마련은 물론 공공부문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동반성장협의회에는 발전6사 실무자 및 중소기업연구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 협력사 안전관리 강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날.. 더보기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아닌 기술인력·혁신방안 마련이 우선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인 김용균씨가 연료공급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사망한 채로 발견된 이후 발전정비 분야의 정규직 전환은 사회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발전정비산업은 발전설비를 정비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일로 계속 기술적으로 진보하는 발전설비에 맞춰 기술도 개발하고 인력의 숙력도도 높여야 하기에 민간업체에만 맡겨둘 수 없는 분야라는 목소리다. 홍의락·최인호·어기구·김성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공동주최 및 혁신더하기연구소 주관으로 발전정비 산업의 공공성 강화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발전소 안전사고에는 2013년부터 본격화된 발전정비산업 민영화 정책이.. 더보기 남부발전, 드론 활용 풍력설비 점검방안 공유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드론쇼코리아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어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설비 점검 효율 혁신방안’ 사례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는 드론산업의 성장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다. 드론분야 첨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행사다. 드론쇼코리아는 ▲드론 종합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일반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컨퍼런스에선 드론 트렌드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공수요처 우수사례, 5G·AI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연계된 드론의 발전방향 발표가 진행됐다. 남부발전이 발표한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설비 점.. 더보기 동서발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24일 충남 당진에 있는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성공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본사 및 사업소 관련부서 담당자, 용역사업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각종 발전설비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서비스용 통합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발전운영 업무 자동화 및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한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동서발전은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ICT 신기술을 접목해 업무환경의 전반적인 개선 및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사 최초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기반 스마트발전소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선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과제 공유 .. 더보기 동서발전, 치매 인식개선·재활 위해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23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내와동산 노인요양원과 ‘치매 인식개선 및 극복·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울산 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 기관 1호다. 이번 산·학·기관 협약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치매환자의 사회 적응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들의 사회 적응과 재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7년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 동서발전은 전.. 더보기 중부발전, 리빙랩 활용해 쌀랩 개소··· 공기업 최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월 18일 제주폐가살리기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영민)과 함께 ‘쌀랩(Sal·Lab) with KOMIPO’ 개소식을 개최했다. 쌀랩은 쌀·사람·사랑이라는 뜻의 쌀(Sal)과 실험실(lab)이라는 뜻이 합쳐진 명칭이다. 이날 개소한 쌀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의 리빙랩(Living-Lab)이다. 사용자 주도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 리빙랩이란 MIT 미디어 랩의 윌리엄 J. 미첼 교수가 제시한 개념이다. 리빙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이다. 사용자 주도형 혁신 플랫폼,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체계, 과학·사회·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모델로 혁신적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앞으로 쌀랩에선 ▲창업, 환경, 소상공인 성장 등..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