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월 2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창조룸에서 이상권 사장과 한국에너지재단 염명천 사무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에너지 안전· 복지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전기안전과 에너지 복지 업무를 맡고 있는 양 기관이 전기설비 개선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향상에 함께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부터 5개년 간 총 6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재단 또한 지역아동센터에 단열벽지와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취약계층 어린이 시설의 안전은 물론,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어린이 안전이 곧 국민행복의 출발점”이라면서, “기관 간의 협업에 기반한 ‘정부 3.0’ 실현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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