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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계 소식

전기안전공사, 제5회 준(準) 감사인대회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한상옥)은 10월 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 사옥 소통홀에서 ‘제5회 KESCO 준(準)감사인 대회’를 개최했다.

‘KESCO 준감사인 대회’는 부정부패 행위의 예방과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도에 처음 개최된 감사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사 산하 전국 60개 지역 사업소별로 각 한 명씩 우수 간부를 추천받아 준감사인으로 위촉하고, 사업소 내의 자체적인 일상감사와 청렴동아리 운영 등의 반부패·청렴활동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자는 취지다.

‘준감사인 제도’는 당시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공사가 가장 먼저 도입, 감사원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다른 공공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년도 우수 감사활동을 펼친 준감사인들에 대한 표창, 청렴 UCC 공모 우수작품들에 대한 포상과 더불어, 상황극 형식의 청렴연극, 감사 기법에 관한 외부전문가 특강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옥 상임감사는 지난해 12월 취임 후 ‘기본을 바로 세우는 감사’, ‘원칙이 존중받는 감사’, ‘조직발전에 기여하는 감사’를 감사의 3대 원칙으로 정하고, 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감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