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21일, 국내 발전사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영동화력발전처에 대한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평가한 결과 S등급 판정을 내리고 인증결과를 7월 17일, 남동발전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시설공정관리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 2월부터 사업소 공정안전관리 운영을 본사 직할로 전환하고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또한 공정안전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최적화하는 등 자율 공정안전관리에 주력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게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2014년 7월과 12월 영흥화력과 분당복합화력이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4월과 7월 여수화력과 영동화력이 공정안전관리 S등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12월 S등급을 받은 삼천포화력을 비롯한 5개 발전소 모두가 S등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안전관리는 유해·위험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화재 ▲폭발 ▲누출로 인한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시스템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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