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7월 10일, 핵심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세밀한 청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청탁 등 각종 비리가 개입될 여지를 차단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낙규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6월 25일~7월 10일까지 경영진과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청렴교육에서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가 기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올해 윤리경영시스템 기반이 정착하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기존 징계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외부 감찰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집중 감찰기간을 운영하는 등 반부패 체계도 보강했다.
특히 올해를 청렴남동 실천 원년으로 선포하고 청렴 Talk 등 경영진과의 대화, 청렴 업무환경 조성 전사 콘테스트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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