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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서부발전, 협력 여성기업 판로확대·역량강화 위해 적극 협력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협력 여성기업의 역량강화와 매출향상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부발전은 5월 21일 서울 역삼동 서부발전 본사에서 여성기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 여성관리자와 협력 여성기업 대표는 1:1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 여성관리자는 앞으로 협력 여성기업 대표의 멘토로서 협력기업 애로사항과 혁신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오찬을 겸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인이 창업과정에서의 역경과 성공담, 비즈니스 경험 등을 공유했으며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문영수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모인 서부발전 여성간부들은 여성기업인들의 진입장벽을 뛰어넘은 성공스토리를 깊이 새기고 그림자 규제 없애기 등의 노력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협력 여성기업 대표들은 동두천드림파워를 방문해 자사제품의 홍보설명회를 펼쳤다.

새로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협력 여성기업 대표들은 신규발전소를 대상으로 자사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서부발전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문태 동두천드림파워 팀장은 “여성기업인들만의 제품홍보는 처음 들었다”며 “발전운전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구매 관련 전문지식에 놀랐고 여성기업인들의 참여를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진입장벽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발전의 이와 같은 노력이 앞으로 여성기업인들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