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울산대학교와 합동으로 산학협력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해 개발도상국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수원은 5월 21일 울산대학교에서 조석 사장과 오연천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봉사단 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한수원 직원과 울산대학교 재학생이 참가하는 산학협력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나라에 파견함으로써 해당 국가에 희망과 사랑의 에너지를 널리 전파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한수원과 울산대는 올해 8월경 30명 내외로 글로벌 봉사단을 구성해 한수원의 수력사업 추진국인 키르키즈스탄으로 파견키로 했다. 이들은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나눔’ 등을 펼치고 이를 통해 현지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수력사업 수주를 간접 지원할 예정이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울산대학교와 글로벌 봉사단 운영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산학협동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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