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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중부발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한국중부발전 홍보 부스에서 학생들이 VR지진 안전체험활동을 끝내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은 1월 24~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VR지진 안전체험, 주니어 공학교실 운영 등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교육이 미래다(Education, Key of the Future)’라는 주제에 맞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간단한 실험키트 조립으로 신재생에너지·화력에너지 발전원리를 직접 실습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VR지진 안전체험을 통해 지진발생 규모별 상황을 체험하고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제 대규모 지진발생 현장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한 VR지진 안전체험과 함께 지진대피요령을 배우게 돼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 자녀에게는 이번 체험교육이 재난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국민 안전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소중히 생각하는 국민안심사회를 구현하는 데 중부발전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