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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협력사 대상으로 재난안전 멘토링 시행

한국남동발전은 1월 23~24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실태 진단 등 재난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

재난안전 멘토링 서비스는 남동발전이 ‘열린 혁신·국민 참여’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16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협력중소기업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중소기업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에는 서비스 대상범위를 남강권역 중소기업에서 정비적격업체까지 확대했다. 또한 단기간·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간·단계별 지속적 활동으로 수혜자 만족도와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

이날 남동발전은 진주시 안전총괄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진주시 여성자율민방위 기동대와 합동으로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한 50인 미만 4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용품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책자를 제공했다. 이어 화재·누전·감전 사고예방, 시설물·설비 재난·안전실태를 진단했다.

남동발전은 점검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대책까지 제시·지원함으로써 대상 중소기업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