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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한국남부발전, 적극적 청렴실천으로 경영위기 쇄신

국민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적극적인 청렴실천으로 경영쇄신 및 위기극복에 앞장선다.

복합이용률 저하 등의 경영위기를 전 임직원의 청렴실천의지로 이겨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 1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비전룸에서 열린 2020 중장기 감사전략 선포식에서 2020년까지 추진할 중장기 4대 전략방향과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적극적 청렴으로 재도약의 시작을!’이라는 새로운 감사슬로건을 내세웠다.

적극적 청렴이란 복합이용률 저하 등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1위 및 3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최고등급을 넘어 경영체질개선 및 한 단계 향상된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혁신노력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감사선진화·성과 창출·적극적 청렴·소통 감사를 4대 전략방향으로 삼아 감사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며, 맞춤형 컨설팅 감사시행과 더불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또 이를 실행하기 위한 12대 전략과제를 도출했으며 ▲Fairness(공사의 구분) ▲Integrity(정직한 청렴) ▲Efficiency(혁신적 성과)를 적극적 청렴 실천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먼저 감사선진화의 전략과제로 감사 전문성 강화·내부통제품질제고·IT활용 데이터 감사가 있으며, 경영 Bottle-neck(병목현상) 제거·재무건전성 강화·시스템 기반 체계 강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한다.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방만경영 근절, 청렴 문화화를 토대로 적극적 청렴을 주도하는 한편 맞춤형 컨설팅 감사·감사서비스 향상·탈권위형 감사를 통해 소통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임정덕 남부발전 상임감사는 “지난 1998년 우리 국민이 IMF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뤘듯이 직원 하나하나가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 청렴으로 무장해 현재의 경영위기를 더 큰 도약의 기조로 활용하자”며, 감사실이 그 중심에서 조직혁신을 이끌어내는 혁신의 주체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12월 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640개 공공기관 중 청렴도 전체 1위 및 3년 연속 부패방지평가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청렴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