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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서부발전, 중소기업 인증신제품 판로확대 주력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6월 22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인증신제품(NEP) 현장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인증신제품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추천한 임진에스티 등 기계분야 7개사, 지오닉스 등 전기·제어분야 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발전설비 담당자들과 활발한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서부발전은 지난 3월 평택발전본부를 시작으로 4개 사업소에서 순차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발전5사와 공동으로 통합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우수제품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재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은 “인증신제품(NEP)은 엄격한 인증과정을 거쳐 신뢰성이 뛰어난 만큼 발전설비에 적극 적용하겠다”며 설비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 인증신제품의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향후에도 기술력은 있지만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모델을 발굴하고,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