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2월 27일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2층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전라북도 에너지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관내 14개 시·군 에너지담당 공무원의 상호 정보교류와 소통·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지방에 교부되는 사업비의 적극적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회의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노하우 습득과 함께 기존 담당 공무원들은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등 업무학습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전라북도는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에너지관련 사업비를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에너지절약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약 66억원의 국비를 확보, 에너지관련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관순 에관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의 14개 시·군 담당자들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자리인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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