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3월 24일 중소기업 75개사를 대상으로 ‘2016 Open Power Plant’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 Open Power Plant는 동서발전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행사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25일 울산화력을 시작으로 사업소별 정비공사 일정에 맞춰 발전설비 정비현장 개방을 총 6회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중소기업들을 전기·제어·기계분야로 편성해 현장 전문가의 인솔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분해정비 기간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발전소의 핵심설비 분해현장 견학을 시행함으로써 설비 내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정보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발전설비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동반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현장 견학을 시행해오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제도 및 정책 시행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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