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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남동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SME창업육성사업단 개소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과확산 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남동발전은 3월 21일 남동발전 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SME(Small Medium Enterprise)창업육성사업단’ 현판식을 실시했다.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고경호 SME창업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한 실무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과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등 13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6월 체결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공동추진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새롭게 문을 연 SME창업육성사업단에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전력연구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품질기술원 ▲두산중공업 ▲협력중소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SME창업육성사업단의 산·학·민·관은 공동협업과 지원을 통해 발전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창업 및 육성을 선도할 방침이다.

고경호 사업단장은 “각 참여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모든 참여기관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관별로 핵심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3월 10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테크노 창업과정’을 개설해 입학식을 갖고 창업인력 육성에 나섰다.

이번 테크노 창업과정에 입학한 15명에 대해서는 남동발전이 제반 교육비용을 부담한다.

교육과정은 창업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필요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업가 정신 ▲창업클리닉 ▲리더십 역량 함양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