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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산업계 소식

중부발전, 신보령 1호기 터빈통기 시운전 성공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월 21일 1,000MW급 신보령 1호기를 최초로 가동하는 터빈통기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터빈통기는 계통병입 시행 전단계의 주요공정으로, 보일러에서 생산한 스팀을 터빈에 공급한다. 또한 터빈을 3,600rpm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며 ▲터빈 ▲베어링 진동상태 등 터빈 운전상태에 대한 건전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공정이다.

한편 2014년 3월 착공한 신보령 1호기 터빈설치공사는 GS건설·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고 주기기인 보일러 및 터빈은 국내 최초 국산화설비로 두산중공업이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