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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O

한수원, 전 원전 운영실장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주 한수원 본사와 더케이 호텔에서 ‘전(全) 원전 운영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운영실장은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방사선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발전소의 안전운영 조직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의 운영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글로벌 안전점검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발생한 원전 사건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원전 팀장급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첫 날 회의에서는 더욱 엄격해진 국제기구의 안전점검 기준에 대비해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의 안전점검에서 공통적으로 도출된 개선분야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어 발전소 간 현안사항을 .. 더보기
한수원,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 성공적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원자력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Leading nuclear safety in a changing world)’는 주제로 원전운영 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WANO 회장인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아시아, 중동, 유럽에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확대 중이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실제 원자력 기술수준과 글로벌 대중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WANO 회원사들은 자국내 뿐 아니라 WANO를 통한 공조로 .. 더보기
한전, UAE와 신뢰에 기반한 UAE원전 건설에 모든 역량 집중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10월 13일 UAE원전건설사업 발주처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사장과 만나 한국에 최초로 전등이 점화된 장소인 경복궁으로 안내해 산책하며 '안전하고 신뢰를 확보한 고품질의 UAE원전 건설'이라는 양사의 사업 공동목표 의지를 재확인했다. 하마디 사장은 세계원전사업자(WANO) 총회 참석에 앞서 UAE원전건설사업과 JV(Joint Venture) 투자사업의 주계약자인 조환익 한전 사장을 만나 UAE원전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하고 있는 한전과 Team Korea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마디 사장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7 WANO 총회 참석차 방한했으며 한국이 건설.. 더보기
한수원, 통합경영관리모델 본궤도 올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월에 도입한 통합경영관리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에너지 유관기업으로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통합경영관리모델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미국 엑셀론사 및 프랑스 EDF사의 경영관리체계를 참조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일반안전요건(GS-R-3)을 반영해 한수원이 독자 개발한 관리모델이다. 원전 관련 기능영역과 프로세스의 표준화, 본사·사업소의 역할과 책임의 명확한 명시, 업무기준 문서의 재정립, 성과지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의 기술자문 점검단은 한수원 통합경영관리모델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우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 모델에 대한 한수원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인식도도 자체 조사 결과 점차 높아지는 .. 더보기
김형민 한국수력원자력 WANO 2017 기획단장, “WANO 2017, 국내 원전운영기술 국제적 위상 높일 것” 2015년 10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에서 조석 한수원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2년간 임기동안 WANO를 대표해 각 세계 원전사업자들을 이끌며 안전성 강화 등 전세계 원전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WANO는 매 2년마다 총회가 개최되고 격년에는 본부 이사회 개최가 열린다. 2013년에는 모스크바에서 BGM이 개최된 바 있었고, 2015년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BGM 행사와 함께 조석 한수원 사장이 정식으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한수원 WANO 기획단은 2017년 WANO 총회 개최국으로 경주 BGM 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특.. 더보기
한수원, 천년고도 경주시대 개막…‘경주미래 공동설계자’ 역할 천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의 경주시대가 열렸다. 한수원은 4월 27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사옥에서 본사이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경주시대 개막에 따른 미래 시너지 슬로건인 ‘New&Clear 에너지실크로드’를 밝히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현계획인 ‘경주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 본사는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로 이전됐다. 2005년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정부는 55개 일반지원사업과 한수원 이전을 포함한 4개 특별지원사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2008년 본사 지방이전계획에 대해 정부승인을 얻고 2013년 본사 신축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본사 이전을 마무리했다. 한수원 본사이전 기념행사는 주형환 산업통상자.. 더보기
한수원, 아르헨티나와 원전사업 협력 및 진출확대 모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월 27일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NASA)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원전운영사와의 협력확대를 통한 국내 원전 안전운영과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수원과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는 원전운영, 정비, 엔지니어링, 건설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술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했다. 또 월성1호기 계속운전 준비과정의 성공적인 설비개선 기술과 경험 전수를 위한 엠발세원전 설비개선 사업 참여를 위한 실무회의 중이며, 양사가 공감할 경우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원자력공사와 원전 수명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용역, 계속운전을 위한 기술지원 중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엠발세원전의 설.. 더보기
한수원 월성본부 3발전소, WANO 안전점검 수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윤청로) 제3발전소는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WANO(세계원자력발전사업자협회)로부터 원전 운영전반에 관한 안전점검을 받는다. 이번 점검에는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10개국 26명의 WANO 및 회원사 전문가가 참여하며, 이들은 월성 3발전소의 조직행정, 엔지니어링, 정비, 운전경험, 교육훈련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월성 3발전소는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과 비교해 각 분야가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받게 된다. 권순범 월성 3발전소장은 “이번 WANO 안전점검을 통해 각국의 원전 전문가가 제시하는 개선의견은 적극 반영하고 활용해 월성 3발전소가 세계 최고수준의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수검.. 더보기
조석 한수원 사장, 세계원전사업자협회장 취임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0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에 따라 조석 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쟈크 레갈도(Jacques Regaldo) 이사장과 함께 WANO를 대표해 전 세계 원전사업자들을 이끌며 안전성 강화 등 전 세계 원전의 주요 정책 결정과정에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체르노빌 사고후 원전 사업자간 운영경험 공유와 기술교류 협력을 통한 세계 원전의 안전성 증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WANO는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애틀랜타·모스크바·파리·동경 4개 지역센터를 두고 있다. 35개국 126개국 원자력사업자를 회원사를 두고 있는 .. 더보기
원안위, 원자력 안전협력 증진을 위한 베트남과 MOU 서명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제5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및 제37차 국제원자력규제기관협의회(INRA) 참석을 위해 9월 14~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약정(MOU) 서명, 양자회담 개최 등 활발한 협력활동을 수행했다. 원안위는 베트남 방사선·원자력안전청(VARANS)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협력약정(MOU)에 서명하고 비(非) 발전분야(방사선 방호, 방사선원 추적 등)를 중심으로 원자력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UAE 연방원자력안전규제청(FANR)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UAE의 원전 건설에 따른 안전규제 제도 및 기준, 안전 교육·훈련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우리의 축적된 경험 및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