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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중부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 재수립 모든 발전기 대기오염물질 82% 감축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시기 2년 앞당겨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보완했다. 이어 석탄, LNG, 유류발전을 모두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로드맵을 재수립했다. 중부발전은 2016년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기본계획 및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했다. 기존 로드맵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중부발전은 2015년 대비 2025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80%를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계획은 환경설비 개선 등을 위해 약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다. 중부발전은 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약 5,600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 더보기
동서발전,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 개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8일 50MW급 대산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을 최초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서산 한화토탈 부지 내 50.16MW(440kW×114개) PAFC형 연료전지사업이다. 연간 발전량 약 375GWh, 연간 약 75만REC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한화에너지, 두산이 공동 출자한 이 사업은 부생수소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50MW급 연료전지 사업이다. 법인명은 대산그린에너지(주)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EPC 및 시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사업 초기부터 기존 LNG를 사용하는 연료전지와 달리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확대로 국내 수소산업에.. 더보기
탈원전 및 소득주도성장 정책, 한국경제는 절망 청와대 궐기대회 및 대국민 토론회 개최 정용훈 교수, 에너지는 스케일의 문제 국회의원회관에서 5월 15일 탈원전, 소득주도성장 정책진단 대국민토론회가 열렸다. 최연혜·최교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5월 15일 탈원전 반대 청와대 궐기대회 및 ‘붕괴하는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오전 11시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세계 최고기술력을 인증받은 한국형원전 APR1400이 미국 NRC 설계인증을 받은 것에 대한 축하와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가졌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면운동본부는 서명운동 시작 40여 일만에 국민 33만 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1월.. 더보기
일몰 후 백업전원 필요··· 석탄화력 조기 폐지 신중해야 노후석탄화력 조기폐지 대안 모색하는 포럼 개최 미세먼지·CO₂ 저감하는 석탄화력 LNG 혼소 제안 표준석탄화력은 지난 20년간 안정적 전력공급 책무는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현재 30년 설계수명이 도래한 상황에서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와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전환 과제가 대두된 바 있다. 특히 발전부문 온실가스 감축량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석탄발전 감축 및 수단과 관련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 전력포럼은 5월 10일 서울 엘 타워에서 ‘제9차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제언-노후석탄화력 조기 폐지의 대안 모색-’을 주제로 16차 전력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석탄화력의 역할..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전기안전공사와 미세먼지 저감 맞손 민간발전협회가 발전소 주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는 4월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쾌적한 대기환경과 안전사회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범욱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공해방지설비 기술지원 및 검사기법 개선 ▲민간발전사업 정책 공유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은 .. 더보기
중부발전, 그린파트너십으로 미세먼지 저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현대요업의 소성로 연료를 벙커C유 대신 LNG를 사용하는 에너지 전환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소성로는 점토벽돌 등을 구워내는 장치다. 이를 통해 현대요업은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매년 2억원 상당의 비용 부담을 덜었다.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저감할 뿐만 아니라 인증된 온실가스 배출권에 대해선 중부발전과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년 6,600만원의 부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다자간 성과공유협약을 통해 배출권 수익 일부를 또 다른 중소기업 지원 및 사회환원에 기여하면서 1석4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더보기
중부발전, 에너지기업 비톨과 LNG 분야 협력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과 글로벌 에너지기업 비톨은 2월 26일 LNG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LNG 생산·공급은 물론 가스발전 프로젝트까지 LNG 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망라한 사업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글로벌 LNG 트레이더인 비톨사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양사 장기계약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규 LNG 프로젝트에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셀 하디(Russell Hardy) 비톨그룹 사장은 “2015년부터 중부발전과 매우 좋은 LNG 공급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발전의 발전사업 역량과 비톨사의 LNG 공급 및 트레이딩 역량을 결합해 빠르게 성장·진화하고 있는 글로벌 LN.. 더보기
제3차 에기본 토론회, “2040년 재생에너지 적정 발전비중 30~3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2040 재생에너지 비전’과 ‘천연가스 직수입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각각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사장 윤기돈)이 주관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토론회-재생에너지 비전’에서는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 등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 제3차 에기본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연속으로 진행된 행사로 그간 ▲소비구조 혁신 ▲에너지전환의 과제 ▲미래에너지산업에 대한 3회 연속으로 진행됐으며, 2월 26일에는 마지막 주..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전력시장제도 합리적 개선 집중 민간발전협회가 전력시장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올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LNG발전의 이용률이 확대돼 민간발전사들의 경영여건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과 달리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전력시장제도로 인해 경영실적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는 2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민간발전협회는 우선 LNG복합발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변동비·고정비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발전공기업의 경우 정산조정계수 적용으로 손실이 보전되는 효과를 보고 있지만 LNG발전이 대부분인 민간발전사는 공급용량계수(ICF)·연료전환성과계수(FSF) .. 더보기
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 냉열 활용 업무협약 체결 보령LNG터미널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이 냉동·냉장 물류단지 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된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월 13일 보령 본사에서 보령시, 보령LNG터미널과 보령LNG터미널 냉열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보령시가 추진한 LNG 냉열 활용 타당성 용역 결과 경제성과 실효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를 보령시와 중부발전이 구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LNG터미널에서 보령발전본부에 냉열을 이송하고 활용하는 제반사항 및 냉동창고 사업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한다. 보령시는 냉열 활용에 대한 인허가 협조와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공급 열교환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보령LNG터미널은 냉열 활용에 따른 업무지원, 터미널 내 냉열활용설비 설치 필요시 관련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