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 개방·창조·도전·변화의 운영방침으로 개방형 연구체계 구축” 한전 기업부설연구소인 전력연구원은 1961년 답십리에서 전기시험소로 출범한 이후, 1984년 대전 인동으로 이전해 기술연구원이란 이름으로 대전 시대를 열었다. 이후 1993년 대덕연구단지에 전력연구원이란 명칭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전력연구원은 한전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스마트그리드·EV 충전인프라·마이크로그리드·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12대 전략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전력설비 효율·성능개선 등의 중점분야도 기술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설비이용률 향상과 투자비 절감을 위한 운영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한전뿐만 아니라 전력그룹사와 민간 전력사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 등 국내·외 전력설비의 예방진단, 긴급 고장복구 등 연간 1,000건 이상.. 더보기 온실가스 감축 해법 ‘LNG발전’ 주목 온실가스 감축이 최대 국정 현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LNG발전 비중을 줄이기보다는 적정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국가 경제적으로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투입하는 비용보다 LNG발전 가동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라는 이유에서다. 2월 27일 김욱 부산대 교수는 민간발전협회가 진행한 ‘전력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복합화력 활성화 방안’ 용역을 발표한 자리에서 LNG발전을 축소하려는 최근의 정부 정책에 큰 우려를 표시했다. 김욱 교수는 “온실가스 제약을 고려하면 2020년 이후에는 오히려 LNG복합의 설비용량이 부족해 신규로 건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며 “지금은 첨두부하발전의 낮은 이용률을 ‘비난’하는 정책이 아니라 ‘보호’하는 .. 더보기 전력연구원-한국뉴욕주립대, 차세대 CCS기술 협력 착수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한국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가 3월 5일 전력연구원에서 무릎을 마주하고, 최근 차세대 CCS 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멤브레인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일행은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이산화탄소 포집 실험실과 R&D 성과전시관 등 우수한 기술성과를 둘러보는 한편 멤브레인 기술은 물론 전력산업의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협의방안을 도출했다. 이날 기술협력회의에서 논의된 ‘멤브레인을 이용한 CO2 포집기술’은 국내에서 금년 1월부터 배출권거래가 전격적으로 실시되는 등 발전소 온실가스 저감 방안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판단하고 있다. 멤브레인 기술은 이미 제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