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영국과 고준위방폐물관리 위크숍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3월 23일 코라디움에서 한·영 방폐물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IAEA 원전폐기물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Steve Robinson 공동위원장, Susan Hodgson 엑시터대학 사회학 교수 등 영국 방폐물 전문가 및 대사관 관계자, 공단 안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국의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 선정에서의 이해관계자 참여방법, 부지 선정 절차, 추진현황 및 시사점, 양국의 방폐물 관리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영국 방폐물 전문가들은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주변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 나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방폐장 주변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경주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김장배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폐장 주변지역인 양북면에서 생산되는 김장배추 1만포기를 공단이 직접 구매해 지역의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것으로 방폐물이 반입되면 발생하는 지원수수료를 재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장배추가 지원되는 시설은 경주시장애인복지관,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천우자애원, 노인복지센터 등 경주지역 복지시설 22곳이다. 공단은 10월 26일 환경관리센터에서 양북면발전협의회(회장 이판보)와 김장배추 생산ㆍ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북면발전협의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를 김장철에 맞춰 공단이 지정하는 복지시설에 납품하게 된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국민불안 해소 위해 방폐장 초청홍보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 11일 지진으로 인한 경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주향교 회원 500여 명을 초청해 방폐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경주향교 회원들은 중저준위 방폐물이 보관돼 있는 지상지원시설과 지하 처분시설을 방문해 방폐장 안전성에 이상이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공단은 지진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 방폐장 안전성을 직접 국민들이 확인할수 있도록 현장 초청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향교는 이날 공단이 경주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 숲 조성사업에도 참여했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2단계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취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종인 이사장)은 7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은 전원개발촉진법 제5조 4항에 따라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등 11개 중앙기관과 경북도·경주시 등 지자체와 협의 및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7월 말경 2단계 건설사업 주설비공사 시공업체가 선정되면 부지 정지공사 등 처분시설 건설을 위한 기반공사에 착수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건설·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본격적인 처분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단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2,731억원 규모로 기존 방폐장..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대학생 원자력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4월 25일부터 원자력 관련 학과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한 토크콘서트에는 5개 대학에서 원자력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4월 25일 개최된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3,4학년생 30여 명이 공단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처분시설 견학과 연계해 진행했다. 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대학생들과 사용후핵연료관리 기술 및 정책방향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동국대, 단국대 등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공단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지식욕구 충족 및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한 일본대사관·산업체 초청홍보 실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중저준위 방폐물관리사업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필요한 국제 협력기반 강화를 위해, 4월 22일 주한 오사다 다카시 일본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한 일본대사관과 산업체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방폐장 초청홍보를 실시했다. 주한 일본대사관과 산업체 관계자들은 경주 방폐장 방문자센터인 코라디움에서 방폐장 운영현황과 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지난해 1단계 처분시설을 준공하고 본격 운영되고 있는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 경주지역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불국사, 석굴암 등에 대한 문화유적 탐방도 진행했다. 이번 초청홍보.. 더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축사옥 기공식으로 새 보금자리 마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2월 1일 경주시 서악동 현장에서 본사 사옥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정동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을 비롯 경주시민, 시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본사사옥 신축 기공식이 지역사회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근 선도동 및 충효동 주민 등 경주 시민들을 적극 초청해 기공식을 열었다. 경주시 서악동 사옥기공식...경주시민 및 관계자 500여 명 참석 역사·문화·에너지산업 융복합으로 원자력클러스터 중심축 기대 이날 행사에서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이제 우리 원자력환경공단은 이곳 경주 서악지구에 우리나라 유일의 방사성폐기물관리 전담기관으로 새롭게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안전보건경영방침 제정·선포식 가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안전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제정하고 10월 23일 환경관리센터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방폐장 인근에 있는 문무대왕릉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를 계기로 직원들이 방폐장 안전에 대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국제수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서 공단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가치와 의식 향상이 필수적이라고 여기고 올해 초부터 안전문화 개선교육 및 현장 중심의 안전체험 등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종인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장 관리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안전활동에 참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영광해역 방폐물 운송선박 시범운항 완료 ▲ 원자력환경공단과 안전성 검증단은 10월 16일 영광해역에서 한빛원전 방폐물 운반선 시범운항을 실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영광군의회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빛원전 중·저준위 방폐물 운반항로에 대한 안전성 검증 시범운항을 10월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폐물 운반 전용선박인 ‘청정누리호’ 시범운항은 지난 9월 30일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실시됐으나 영광군 의회 및 주민들의 요청으로 다시 실시됐다.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영광지역에서는 전남도청, 군청, 군의회,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 언론인, 해양 전문가 등 28명의 안전성 검증단이 참여했다. 부산에서 해상운반 전문가 5명이 직접 승선한 후 한빛 원전까지 항로 및 운항실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국제수준 방폐물관리체계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 12일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국제적 수준의 방폐물 안전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협약(PA, Practical Arrangements)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 IAEA 본부에서 10월 8일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이종인 이사장과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한국 대사, 미카일 추다코프(Mikhail Chudakov) IAEA 원자력에너지부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공유, 인력 파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장 확보 및 준공이 IAEA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성이 입증됐다”면서 “이번 협력협약을 통해 원자력 분야 국제전문기구인 IAEA와 방폐물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