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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 원전 운영실장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주 한수원 본사와 더케이 호텔에서 ‘전(全) 원전 운영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운영실장은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방사선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발전소의 안전운영 조직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의 운영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글로벌 안전점검 동향을 공유하고 최근 발생한 원전 사건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원전 팀장급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첫 날 회의에서는 더욱 엄격해진 국제기구의 안전점검 기준에 대비해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의 안전점검에서 공통적으로 도출된 개선분야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어 발전소 간 현안사항을 .. 더보기
수요관리사업자협회, DR시장 신뢰성 향상 역점 수요관리사업자협회가 올해 수요자원 거래시장(DR시장)의 합리적 규제 개선과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DR산업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회장 김흥일)는 2월 22일 서울 구로구 소재 롯데시티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총회에는 10개 회원사를 비롯해 DR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DR산업 현황과 방향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는 올해 ▲합리적 규제 개선 ▲공정한 질서 확립 ▲DR산업 및 협회 위상 제고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사.. 더보기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 선임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협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2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으로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를 선임했다.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은 전임 회장인 남성우 전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진행됐다. 김희철 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를 비롯해 금융지원·전문인력 양성·해외진출 지원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정기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전력시장제도 합리적 개선 집중 민간발전협회가 전력시장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올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LNG발전의 이용률이 확대돼 민간발전사들의 경영여건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과 달리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전력시장제도로 인해 경영실적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는 2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민간발전협회는 우선 LNG복합발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변동비·고정비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발전공기업의 경우 정산조정계수 적용으로 손실이 보전되는 효과를 보고 있지만 LNG발전이 대부분인 민간발전사는 공급용량계수(ICF)·연료전환성과계수(FSF) .. 더보기
에너지공단, 국내 에너지효율제도 아세안에 전파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로얄서울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함께 ‘한국-아세안 온실가스감축·에너지효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ACE는 아세안 에너지분야 국제협력기구다. 이번 워크숍에는 ACE 센터장과 기술자문관을 비롯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 에너지효율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한국형 에너지효율 라벨링제도(SNL)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미얀마 에너지효율국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효율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의 에너지효율등급 제도를 수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공단은 온실가스감축 활동과 에너지정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에너지효율 장비 실험실 등을 직접 방문해 효율등급에 대한 이해를 .. 더보기
박동원 원전기업지원센터장, “국내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지원해 나갈 것” 지난해 11월 22일 서울 양재동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대회의실에서 원전 유관기관들이 모여 ‘원전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는 원전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외 수출지원, 원전 안전투자 확대, 에너지전환 펀드 조성 등의 보완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원전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원전 중소·협력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하에서 원전산업계는 위축된 상태며,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생태계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세계적으로 국내 원전건설 기술과 운영노하우는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산업을 팽개치고 있다는 한탄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전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 더보기
한국원자력협력재단, 미래가치 창조하는 협력중심 비전 밝혀 원자력 국제협력, 교육협력, 수출지원, 정책지원에 이르는 혁신 역량을 보유한 원자력 협력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양이석)이 1월 2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5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은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협력과장, 김명현 원자력학회장, 김미숙 원자력의학원장 등을 비롯해 원자력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자력협력재단은 2004년 1월에 설립돼 IAEA와 기술협력사업 협정 체결 및 사무국, 원자력기술수출지원단, 원자력국제협력정보포털서비스 운영, 원자력교육협력센터 및 원자력국제협력협의회 등을 발족하며 국내 원자력 분야의 협력 전문기관으로 자리해 왔다. 양이석 사무총장은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원자력의 미래.. 더보기
“기존 건물 에너지효율화 방안 모색해야”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선 현행 신축건물 중심의 정책을 기존 건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내 건물의 절반 이상이 2000년대 이전에 건설된 만큼 이들 건물에 대한 에너지효율 관리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양인호 동국대 교수는 1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건물부문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존 건물의 에너지 사용수준을 관리할 수 있는 효율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양인호 교수는 “국내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정책은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으로 봤을 때 신축건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기존 건물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라며 “국토교통부에서 단열강화나 설비교체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예산 규모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 더보기
구자균 LS산전 회장, "미래 담보할 새로운 길 만드는 ‘경로 개척자’ 돼 달라"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매니저(과장) 진급자와 가족을 함께 초청한 승진 축하행사를 열고 시장 환경이 어려운 와중에도 향후 10년을 담보할 강력하고도 지속가능한 길을 만들어 나아가는 ‘경로 개척자(Path Maker)’로서 회사의 미래를 주도하는 관리자가 돼 주길 당부했다. LS산전은 1월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신임 매니저와 배우자 가족 등 총 340여 명을 초청해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1년 구자균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9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안양 본사와 연구소를 비롯해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 매니저 승진자와 가족을 비롯해 올해도 CEO인 구 회장, 이학성 DT.. 더보기
성윤모 산업부 장관 “에너지전환,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 주최로 1월 21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2019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석유협회 회장, 도시가스협회 회장, S-Oil CEO,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국전력 부사장, 석유공사 사장, 석탄공사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그리드위즈 대표 등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에너지분야도 에너지전환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