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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남부발전, 사회적가치 300대 과제 수립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3월 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혁신적 포용성장을 위한 KOSPO 사회적가치 전략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32개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했다. 경영진 및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간부가 모두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새 비전인 혁신적 포용국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영간부들은 새 국정비전인 혁신적 포용국가 선언에 대한 국정과제 선도적 이행과 CEO 취임 2년차에 따른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혁신적 포용성장을 이행하겠다고 서약했다. 또한 업무수행에 있어 공공의 이익과 발전을 최우선 순위로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신정.. 더보기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 “정암풍력, 국내 풍력발전단지 모범개발사례로 만들 것” 한국남부발전은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정암풍력 발전단지(32.2MW, 2.3MW×14기) 건설을 위해 힘을 쏟았다. 남부발전은 산림훼손이 적은 루트로 진입로를 내고 사면 절취를 최소화 했다. 공사 중에는 흙탕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다수의 침사지를 만들었다. 공사완료 후에는 미소서식지, 돌무더기 등 동·식물들이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달태 한국남부발전 재생에너지실 부장은 “마을번영기금, 장학금 지원, 지역축제 활성화 기금, 지자체 사업 지원금 등 주민들의 필요(needs)를 반영한 이익공유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단기용역 지역주민 활용 등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함으로써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 달성에.. 더보기
‘가까운 KEPIC·움직이는 KEPIC’ 올해는 부산서 소통 표준화의 완성은 활용이다. 아무리 유용한 표준이라도 현장에 적용하지 못하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사용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표준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전력산업계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KEPIC 적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기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전력계 열린 소통의 장인 ‘2018 KEPIC-Week’를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력산업 기술표준인 KEPIC의 현장 적용 확대와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KEPIC-Week’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해를 거듭할수록 현장 실무.. 더보기
남부발전, 중점과제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300대 중점과제 수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3월 22~23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를 위한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CEO 경영방침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 이어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28개 핵심과제를 발표·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이번 워크숍은 CEO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3대 경영방향인 친환경·혁신성장·국민행복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간부 35명이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삼척화력 등 신규 석탄설비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 국가 재생에너지 3020 견인을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 등 친환경·에너지전환 분야에 대해 공유했다. 시민 참여 열.. 더보기
남부발전, 한전KDN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협력 한국남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종식)이 한전KDN과 협업해 양질의 ICT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부발전은 12월 20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ICT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협업방안과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를 통해 이같이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양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ICT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선순환하는 ICT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산업보호를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ICT분야 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사 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바우처 지원 등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남부발전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교육바우처 지원, 남부발전과 러닝웨이코리아(주)가 운영 중인 ICT융합전문..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2017 하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12월 14일 KINS 대회의실에서 전국방사능측정소 환경방사능 감시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7 하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 KINS 전문가, 전국 지방방사능측정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지방방사능측정소의 '2017년 환경방사능 감시 결과' 발표를 통해 전국의 환경 방사능 준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어서 '2018년 전국 환경방사능 감시 계획'에 대한 발표와 방사능 감시 업무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국토 환경방사선의 빈틈없는 감시를 위해 전국 160개(지방측정소 15개, 무인측정소 145개소) 측정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 설치된 16.. 더보기
전동기 분야, 초고효율화 세계규제 장벽에 대응할 때 영국왕립학회에서 마이클패러데이가 1821년 오늘날 전동기의 시초로 불리는 ‘호모폴라 전동기’가 제작된 이래, 전동기는 현재 우리 삶에서 가장 편리한 동력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한 국가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됐다. 세계적으로 전동기 초고효율화가 트랜드로 일정 효율을 달성하지 못한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하는 규제가 확산되고 있다. 전동기는 세계 전력소비 45%를 차지하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선 고효율화가 필수적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와 전기추진 선박 등 친환경 운송수단 보급이 늘면서 신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전동기 시장은 지난해 기준 918억달러에서 2020년까지 매년 6.4%씩 성장해 1,2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긍정적 제도적·시장적 환경우위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해상풍력 핫플레이스 ‘전남 신안’ 관심 집중 최근 전남 신안으로 해상풍력 개발사업 신청이 몰리면서 이 지역에 대한 풍력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지금까지 사업계획을 밝힌 프로젝트만 놓고 봐도 우리나라 풍력지도를 바꿀 만큼 상당한 규다. 전남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까지 산업부에 발전사업허가 신청을 낸 프로젝트 가운데 신안 지역에 위치한 풍력사업이 17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풍력사업은 6건이고, 나머지 11건은 신규신청과 미상정 프로젝트다. 눈여겨볼 대목은 최근 들어 신안지역 공유수면을 개발하는 해상풍력사업이 급증했다는 점이다. 지난 9월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해상풍력사업 2건을 제외하고도 11건의 해상풍력사업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사업자들이 밝힌 설비용량을 합치면 3,600MW를 훌쩍 넘긴다. 물론 발전사업허.. 더보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생태보전 프로젝트 후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8월 29일 해운대 장산 반딧불서식지 부근에서 습지 보존사업과 생태체험학습장 조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고리봉사대원들은 장산 생태탐방로에서 장산반딧불이보존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보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4년째를 맞는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계복원활동은 반딧불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전두수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고리봉사대원들은 그늘 하나없는 한낮의 더위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고랑을 파고, 정성스럽게 습지식물들을 옮겨 심으며 도심 한가운데 돌아온 반딧불이가 우리 곁에 오래 남아 있기를 기원했다. 이번 후원금이 기탁된 장산반딧불.. 더보기
부산그린에너지, 부산 해운대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등이 투자한 에너지법인, 부산그린에너지(대표이사 주환오)의 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이 8월 29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김영광 부산도시가스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부사장과 신재생에너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그린 연료전지 발전은 1,808억원이 투입됐으며 두산퓨얼셀의 PAFC형 연료전지 70대(440㎾)로 구성된 발전소다. 발전 용량은 30.8MW로 해운대구 좌동 4만2,000여 세대에 연간 25만MWh의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한수원, 경기·노을에 이어 3번째 연료전지 발전소 투자 발전 용량 30.8MW, 연간 25만MWh 전기와 난방열 공급 이 사업은 해운대 소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