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300대 중점과제 수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3월 22~23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를 위한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CEO 경영방침 수립 워크숍’을 열었다. 이어 전사 300대 중점과제 및 28개 핵심과제를 발표·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했다.
이번 워크숍은 CEO가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3대 경영방향인 친환경·혁신성장·국민행복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사업소장 등 경영간부 35명이 모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삼척화력 등 신규 석탄설비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 국가 재생에너지 3020 견인을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 등 친환경·에너지전환 분야에 대해 공유했다. 시민 참여 열린혁신 고도화를 통한 공유가치 창출 계획,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지속 확대방안과 같은 국정과제의 효과적 실천방안 등도 모색했다. 이는 300대 중점과제에 담겼다.
이외에도 남부발전은 ▲친환경 ▲안전 ▲혁신 ▲미래성장으로 나눠 신임 CEO의 3대 경영방향을 구현하기 위한 12개의 경영방침 후보군을 발굴했다.
발굴된 후보군은 외부전문가 자문과 경영진 검토를 거쳐 최종 경영방침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올해 4월 경영방침 및 전사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국가 에너지전환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를 위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할 계획이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경영방침은 수립 자체보다 그것을 전 직원 속에 내재화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전 직원들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한데 모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겸비된 남부발전만의 경영방침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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