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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한전, KIND와 해외사업 진출에 힘 모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허경구, KIND)와 11월 13일 한전 본사에서 '해외사업 확대와 한국 건설회사 EPC 동반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과 KIND는 해외시장 정보교환, 공동사업 발굴, 금융파트너십 강화 등에서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KIND는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으로 국내 공적자금과 민간자본, 특히 외국의 자본참여를 유도해, 한전을 비롯한 국내 우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사업의 재무리스크가 줄어들면, 한전의 해외사업 역량이 강화되고 국내 발전기기 제조회사들과의 해외시장 동반진출도 이전보다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시장의 성장한계 극복을 위해 KIND와 함께 해외시장 다변화.. 더보기
BIXPO 2018, 10월 31일 광주에서 개막 올해 4회차를 맞은 BIXPO 2018(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 아래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장으로 점차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BIXPO 2018은 지난해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면, 올해에는 4차 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IoT, AI, 에너지 플랫폼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 더보기
남동발전, 중동 시장개척단 파견… 판로개척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협력중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나섰다. 남동발전은 3월 25~29일까지 카타르와 쿠웨이트에 2018년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KOTRA 무역관이 협력했다. 이는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이다. 남동발전 등 협력기관은 수출을 통한 매출증대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카타르는 세계 3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쿠웨이트 또한 국토면적은 작다. 하지만 제2의 두바이로 성장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중소기업의 .. 더보기
한전원자력연료, 국제수준의 설계코드 품질보증 시스템 개발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국제수준의 설계코드 품질보증 시스템 개발로 설계코드 품질향상 및 안전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계코드는 원자력연료의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에 걸쳐 설계코드 품질보증 절차서, 지침서 6종 및 문서 등록시스템(iCODE)을 자체 개발해 설계코드 개발 및 유지보수에 적용 중이다. 한전원자력연료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시스템의 개발로 향후 해외시장에 설계코드 공급 시 지속적인 유지보수 등 품질관리 역무를 통한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인 원자력 분야에서 해외로 저변을 넓혀나가기 위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노.. 더보기
남동발전,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추진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이 국내 최초로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발전과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2016년 12월 1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구테크노폴리스에 ▲Energy Mix 기반 도심형 Micro Grid 사업 ▲에너지신산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향후 정주 인구 5만명인 대구테크노폴리스에 태양광 10MW, ESS 10MWh,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도심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한다. 아울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 신재생에너지 정책비전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 더보기
중부발전, 인니 및 베트남에 ‘K-장보고 시장개척단’ 파견 ▲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청해진 3호점(찌레본 수출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한편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10월 16~23일까지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한국신제품인증협회(회장 이병설)와 공동으로 ‘K(Komipo)-장보고 시장개척단’을 인니 및 베트남에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16개 협력중소기업과 중부발전, 국가기술표준원 수출지원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과 신제품인증협회가 인증한 우수중소기업의 신제품(NEP)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전력시장에 소개·수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부발전의 ‘K-장보고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협력기업은 EES코리.. 더보기
동서발전, 발전기자재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한국동서발전이 발전기자재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전략을 세우고 단계별로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 동서발전은 12월 23일 울산 본사에서 협력중소기업 2개사(비엠티, 해성굿쓰리)를 ‘발전기자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동서발전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이 높은 우수협력사 가운데 국제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5개년 프로젝트’를 수립했다. 또한 2020년까지 우수협력사 10개사에게 ▲연구개발 ▲인재육성 ▲판로개척 ▲상생금융 및 CEO 리더십 강화 등 5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총 30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과 10월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공모가 진행됐다. 공모는 발전분야 중소기.. 더보기
한전,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사우디·이란 수출촉진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와 이란에서 우수 중소 협력기업 10개社와 함께 중동지역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펼쳤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 리야드(Riyadh)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이란 테헤란(Teheran)에서 수출촉진회 개최와 동시에 이란 대표 국제전시회인 ‘이란 국제 전기 박람회(Iran Electricity Exhibition 2015)’에 참가했다. 수출촉진회는 수출이 유망한 중소기업들과 해당 국가에 진출해 현지 바이어 및 전력회사 구매자를 대상으로 직접 제품홍보 및 수출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전 주도형 해외시장 개척사업이다. 먼저 사우디에서 열린 수출촉진회에서는 한전의 ESS(에.. 더보기
중부발전, 인도네시아·태국에 무역촉진단 파견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을 비롯한 발전6사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6월 15~18일까지 중소기업 15개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및 태국에 무역촉진단을 파견, 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무역촉진단 파견은 중부발전 해외사업 주력 진출기지인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부발전 해외사업 확대와 협력기업 수출 촉진을 위해 시행됐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은 세계적인 발전소 건설·시운전·운영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림과 동시에 협력기업은 우수한 발전기자재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도네시아·태국 전력청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후속 해외사업인 1,660MW급 발전소 운영·유지보수 사업 수주 및 태국의 발전산업 공동운영 확대, 베트남 공동 진출.. 더보기
남부발전, ‘원스텝’ 지원체제로 중소기업 활로개척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을 위해 진행한 ‘제품 설명 및 구매상담회’가 상반기 막을 내렸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전 사업소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는 남부발전은 4월 9일 신인천발전본부를 끝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3월 24일부터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상담액 143억5,000만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총 195개 기업이 참여했다. 제품 구매계획도 92억8,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제품 구매계획은 상담금액 중 즉시적용 또는 2016년도 구매계획 검토가 포함된 금액이다. 이와 관련해 구매상담회는 남부발전 담당자의 우수제품에 대한 정보갈증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제품 홍보를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