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전 전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해상풍력 부유이송식 지지구조물 시작품 성능시험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해상에 바로 띄워 이송하는 방식의 '해상풍력발전기 중수심용 지지구조물'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해상에서 자체 부유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해상 부유이송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현재는 주로 말뚝을 해저에 박아 설치하는 방식의 지지구조물이 사용 중으로 해상 이송 및 시공을 위해 대형바지선과 항타장비 및 해상크레인 등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시공기간과 비용이 높았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해상풍력 지지구조물은 해수면에 직접 뜬 상태로 예인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대형바지선 및 해상크레인 등 대형장비의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구조물의 내외부 압력차를 이용해 설치하는 석션기초방식을 적용해 말뚝을 지반에 박는 항타장비가 불필요하고 설치시간이 약 6시간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ICT 기술개발 선도와 전력자동화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술 정보의 장을 위한 '2015년 ICT분야 기술교류회'를 한전 본사 및 사업소 ICT 분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3일 전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ICT 기반 R&D 추진계획 ▲200만호 AMI 사업의 R&D 적용성과 ▲AMI용 고속 PLC 기술 표준화 동향 등 총 8개 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ICT분야 사업추진 실적,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김중태 IT문화원장의 ‘IT혁명과 에너지산업의 변화’라는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ICT기술에 발맞춰 변화되는 전력설비의 안정성 향상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AMI, IoT, 정보보안을 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ETRI와 업무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이 국내 ICT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ETRI(원장 김흥남)와 전력분야와 ICT분야를 융합해 신산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전력연구원은 10월 22일 ETRI에서 양기관간 업무 협력을 위한 MOU을 맺고 전력ICT 신산업 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전력 분야 발전, 송·변전, 배전기술 교류 ▲ICT 분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센서 등 기술 교류를 통한 공동과제 발굴이 주요 골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ETRI와 전력연구원 연구개발자 간 온·오프라인 기술교류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기관 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전력ICT 분야의 협력 사항들을 논의하고, 공동과제를 발굴하..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 전주의 건전성 평가 진단기술 확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전력공급용 배전 전주의 갑작스런 도괴로 전력공급 중단과 안전사고 등을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배전 전주 건전성을 평가하는 진단장비'를 개발하고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전용 전주는 전국적으로 약 850만주가 설치돼 있으며, 전주의 손상원인을 분석한 결과 전주 제작시 내부에 삽입한 강선이 먼저 파단돼 저항력이 떨어져 도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운영 중인 전주의 구조적 안전성을 비파괴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술확보가 필요해 진단장비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전주 진단장비‘는 콘크리트 전주 내에 매설된 강선의 파단여부를 자기장 원리에 의해 진단하는 장비다.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기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 장비는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용 가스터빈 실증규모 연소시험설비 준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대상으로 실증규모 연소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9월 17일 전력연구원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축한 가스터빈 연소시험설비는 한전의 필리핀 일리한발전소에 설치해 운전됐던 MHPS의 발전용 가스터빈 실제 연소기와 GE에서 공급해 국내 평택복합화력발전소에 설치됐던 연소기를 각각 연구용으로 기증받아 전력연구원내에 구축한 시험설비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 가스터빈 시장은 GE, 지멘스, MHPS 등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며 "특히 주요 핵심부품은 해외 제작사로부터 전량 .. 더보기
김재관 한전 전력연구원 발전연구소 책임연구원, 석탄재 함유 리튬 추출기술 확보로 희토류 국가 경쟁력 이익창출 기대 한전(사장 조환익)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 발전연구소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회로부터 고부가 희소금속인 리튬(Li)을 90%이상 추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석탄회는 화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되는 석탄이 사용된 후 나오는 물질로 현재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회의 약 85%가 시멘트 몰탈 혹은 콘크리트 혼화제 등으로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장에서 매립돼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희귀 금속인 리튬은 휴대전화 및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 2차 전지, 반도체 및 항공기 소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물질로 ‘백색황금’으로 불리는 금속이다. 석탄회에서 고부가 희소금속인 리튬 추출기술 확보로 국가 경제적 이득을 불러오게 될 전망이다. 석..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화력발전 보일러 기술 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9월 3일, 4일 양일간 전력연구원에서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에 대한 정비기술과 신기술 동향, 우수 기술지원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제 21회 보일러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인 기술 교류회에는 한전, 5개 발전회사 및 민간발전사, 한전KPS, 한전E&C,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의 설계·제작·시공·운용 및 정비 등 전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및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주최한 전력연구원 발전기술지원센터는 발전설비의 진단 및 조사, 수명평가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은 경험과 노하우,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설비 기술지원과 국내 전력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더보기
한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첫 해외사업 기공식 가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8월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패네텡귀쉰(Penetanguishene)에서 캐나다 파워스트림(PowerStream)과 ‘북미 배전급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 브라이언 벤츠(Brain Bentz) 파워스트림 CEO 등 사업기관 대표와 앤 호가쓰(Ann Hoggarth) 캐나다 온타리오주 국회의원, 패네텡귀쉰시 및 배리시장, 사업 참여 기업 및 지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북미 배전급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전의 첫 번째 수출사업이자, 한전이 북미지역에서 최초로 수행하는 배전 전력망 연계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으로 한전과 파워스트림는 2014년 9월 북미지역 마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초전도 전력기기 냉각기술 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지난 8월 28일 전력연구원에서 초전도 전력기기의 냉각기술 분야의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초전도 전력기기 냉각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기기 개발기술을 보유한 한전이 지난 2010년 교류회를 시작한 이래 명실상부한 국내의 냉각기술 분야 중요 행사로 자리 잡은 냉각기술교류회에는 한전 및 전력연구원, LS전선, 홍익대학교 등 국내외 전문가, 연구자 및 설비운영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전력연구원에서 개발되고 있는 송전급 초전도 케이블 및 한류기에 대한 세미나 외에 극저온 고전압 절연 기술, 초전도 케이블 고장 진단 기술과 자동차용 액체수소 저장기술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근)는 8월 25일 전력연구원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한 상호 발전적 성과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장과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력연구원의 주요 연구소장과 서울과기대 공과대학장, 정보통신대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산학 보유자원의 효과적 활용'을 목적으로 전력·에너지분야의 신기술 전문성 제고 및 인력교류 증대 등의 상호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산학의 동반성장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세미나, 심포지엄 등 상호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과제의 기획과 평가, 상호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