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전 전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 12kW 염전용 수중 태양광 발전시스템 세계최초 구축 및 시범운영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녹색에너지연구원, SM소프트웨어와 공동으로 ‘염전 공존형 수중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 및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염전 바닥에 설치된 태양광모듈 위에서 바닷물을 증발시켜 전력과 소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태양광 발전과 염전의 설치 조건은 일사량이 많고 그림자가 없으며 바람이 잘 부는 곳으로 동일하다. 또 국내 염전 약 85%와 태양광발전 35%가 전남에 밀집해 연구개발 접근성이 용이하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염전 내부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인체에 무해하며 수압에 견디는 태양광 모듈을 설계하고, 태양광-염전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해 12kW급 시범시스템에 적용한다. 시범시스템 구축 전 염전용 수중태양광 실내실험과 야외 현장 실험을 수행해 모듈특성 및 구조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KEPRI Science Open Lab 시행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7월 31일 대전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KEPRI Science Open Lab'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 날 어린이들은 연구과제 활동이 진행 중인 한전 전력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원자분광 실험실에서 일일 연구원이 돼 발전소의 주연료가 되는 석탄, 우드펠릿 등을 분석하는 실험을 체험했다. 어린이들은 우드펠릿을 데이터분석 장비에 넣어 1mg 단위까지 결과를 확인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전력·에너지 분야 연구원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 이어 한전 전력연구원 창의미래연구소 태양전지 실험실로 자리를 옮겨 태양광의 원리, 제조공정 등을 교육하고 제조과정의 일부를 참여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실험설비를..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8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 2관왕 수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18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SVIIF 2018)’서 자체 개발한 '고력볼트 체결력 검사기법 및 기기'를 출품해 은상과 함께 중국발명협회 특별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를 대신해 2018년 최초로 개최된 국제발명전시회로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크로아티아 등 총 15개 국에서 170 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고력볼트 체결력 검사 기기'는 전력설비의 강구조물의 접합시 사용되는 볼트 체결 즉시 축력 검사가 가능하고 접합면의 마찰력을 이용해 체결력을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강구조물의 고력 볼트 체결 시 사용되는 전동..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GIS 기반 전력설비관리 솔루션 개발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전력설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라오스 및 나이지리아 등 해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GIS 엔진 및 전력설비관리 솔루션(GeoPOMS)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설비관리 및 전력운영 기술을 활용해 개발했다. 한전의 배전설비관리 기술 노하우를 반영해 모바일 GIS 기반 전력설비관리, 선로 부하관리 및 전력손실 관리 등 주요 기능을 패키징화 했다. 또 국제적으로 기술이 검증된 GIS 분야의 오픈 소스를 활용해 전력시스템에 필요한 기능 위주의 경량화된 GIS 엔진으로 개발도상국의 IT 운영 환경을 반영했으며, 국제 표준 기반으로 시스템 간 통합과 연계가 용이하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배전용 일체형 ESS 국내 최초 개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LS산전 및 코캄과 공동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배전망 연계 확대를 위해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를 하나로 묶은 ‘배전용 일체형 ESS’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한전 정읍지사에서 실계통 운영에 착수했다. 지난 8월 한전 정읍지사 관할 22.9 kV 배전선로에 총 용량 1MW/2MWh 및 0.75MW/1.5MWh 규모의 ‘배전용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 총 7세트를 설치됐다. ‘배전용 일체형 ESS’는 국내 최초로 일체형 옥외함 내부에 500kWh 용량의 배터리와 250kW 전력변환장치(PCS)를 수납하는 구조로 개발됐으며, 한전의 배전용 변압기를 통해 배전선로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배전용 ESS 실증사이트(정읍..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헝가리·폴란드 에너지클러스터와 기술사업화 협력 추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우수 보유기술의 해외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해 10월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아키에네르그 클러스터(ArchEnerg Cluster)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10월 25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뱌에서 발틱 에코-에너지 클러스터(Baltic Eco-Energy Cluster)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헝거리 에너지 클러스터와 10월 24일 서명식에는 이대수 한전 전력연구원 연구전략실장, 헝가리 에너지 클러스터 데니스 불카이(Denes Bulkai) 대표 및 양 기관의 연구자 등이 참석했으며, 10월 25일 서명식에는 에바 돔케(Ewa Domke) 폴란드 에너지 클러스터 부대표 및 세바스찬 비쿠(Sebastian Bykuc)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아키..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IGCC용 가스터빈 연소시험설비 준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아시아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의 연료다변화 실증연구를 위한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전력연구원은 지난 7월 20일 배성환 전력연구원장, 타니무라 MHPS 수석기술자(chief engineer) 및 4개 발전자회사(중부, 서부, 남부, 동서발전), 부산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 준공식을 시행했다.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는 석탄가스화로 합성가스를 만들어 발전하는 신에너지 기술로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천연가스 발전수준이다.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 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자율비행 드론으로 송전선로 점검 성공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송전탑 사이의 송전선을 자동으로 점검하기 위한 '드론을 이용한 송전선로 자동 감시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전력연구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송전선로용 드론 운영기술은 지상에 설치된 1대의 제어시스템에서 비행 중인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GPS 좌표측정기와 지상제어시스템(Ground Control System)을 이용해 선로 점검을 위한 비행경로를 생성하면 여러 대의 드론이 생성된 경로를 따라 자동 비행하면서 송전선로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점검 가능하다. 기존 송전선로 점검은 주로 작업자가 지상에서 육안이나 고배율 망원경을 통해 이뤄져 투입인력 및 시간에 비해 효율성이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또 국내에 설치된 송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 개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배전망 운영의 효율 향상을 위해 배전센터 단위의 계통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대전충남지역본부 4개 사업소에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한전은 배전선로의 전압과 전류, 고장정보 등 선로상태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가 가능한 배전망 운영시스템(Distribution Automation System, DAS)을 운영 중이다. 현재 이 운영시스템의 주장치 서버와 계통관리 데이터가 전국 190여 개의 사업소에 위치하고 있고, 41개의 배전센터에는 자체 계통 데이터만 관리하고 있어,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통합 운영기술이 필요하다. 전력연구원은 '통합 배전 자동화(DAS) 파일럿시스템 시범운영'에 따른 설명회를 10월 27일 대전충남지.. 더보기
한전, CO2 포집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기후체제의 발효가 임박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은 기후변화대응의 핵심기술로서 이번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MW급 CO2 포집 실증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전과 중부발전, POSCO 등이 공동으로 지난 2013년 보령화력발전소에 설치하고,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연속운전을 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설치된 실증급 파일럿인 본 CO2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일일 18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한전 전력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