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전, SKT와 에너지신사업 5,000억원 투자협약 체결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월 28일 서울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SK텔레콤 장동현 대표이사와 전기차 분야와 스마트시티(Smart City) 및 타운(Town)형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구축과 관련해 사업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전력 및 IC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분야를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스마트시티와 타운형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 및 투자, 에너지밸리내 전기차 자율주행 기반구축 등의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양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먼저 스마트시티와 타운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투자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전.. 더보기 한전,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회사 인증서 수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27일 대전시 소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23개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회사에 품질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이 협력 회사의 시공품질을 향상하고 자율적인 품질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제’의 일환이다. 한전은 기존 시공품질 불량회사에 대한 패널티 적용 위주의 관리방법에서 벗어나 우수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선진화된 품질관리 기법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번 품질인증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송변전·배전분야 596개 협력회사의 공사현장 시공품질 및 기자재 취급관리 적정성, 품질경영 노력도 등 15개 항목을 평가해 32개 협력사를 1차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전과 전기공사협회가 공동으로 최종 심사를 시행해 .. 더보기 올해 전기산업 정국, 노후설비 교체와 신흥국 인프라 건설 증가세 견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올해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저유가 지속으로 지원부국의 투자정체, 중국의 저성장, 유럽의 완만한 경제회복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작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인 전력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등 부정적인 시장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경기둔화 속에서도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직류송전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자동화 설비 등 투자가 지속됐으며, 유럽지역에서는 영국과 북유럽을 잇는 HVDC 설비가 작년에 이어 투자됐다. 중국에서도 풍력 및 화력발전소와 수용가를 잇는 대규모 UHVDC 설비투자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산업용은 저유가로 석유, 가스산업 분야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친환경 제품의 요구로 신재생에.. 더보기 다시 고개든 전력판매시장 개방… 어떻게 추진되나 정부가 에너지 분야 진입규제를 대폭 완화해 전력판매시장을 개방키로 했다. 극히 일부분에 한정된 전력판매 허용이지만 지금까지 한전이 독점하던 전력판매시장을 민간에 개방한다는 점에서 전력산업에 미치는 파장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8일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에너지 분야 진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자원(프로슈머)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전력시장이나 전기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가 전력거래소에서 직접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하는 동시에 재판매도 허용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ESS가 보유한 전력을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분산자원 중개시장을 개설해 소규모..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한파 대비 긴급 설비점검 조환익 한전 사장은 1월 21일 연일 지속되는 한파를 대비해 변전소 및 아파트고객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아파트 불시 정전발생을 대비한 한전의 복구지원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조환익 사장은 21일 서울 쌍문동에 위치한 변전소를 방문해 한파를 대비한 설비 운영상태 및 정전 등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인근의 아파트를 방문해 열화상 진단 등 고객설비를 점검하고 한전의 아파트 고객의 정전발생을 대비한 복구지원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설비점검 자리에서 조환익 사장은 “고객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설비에 대한 자체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소유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과 신속한 복구지원 체계를 확립해 고객들이 정전으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대국민 전력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 더보기 한전, 지능형변전소 EPC사업 최초 수출계약 체결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월 16일 부탄전력청(BPC) 겜 세링(Gem Tshering) 청장과 2,56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지능형 변전소 EPC 사업' 계약을 부탄 수도 팀푸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부탄 남부 푼출링 시 산업단지 인근의 220㎸ 노후 옥외변전소를 한국형 디지털 자동제어, 감시시스템 등을 적용한 콤팩트 지능형 옥내변전소로 교체하는 것으로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설치될 주요 기자재는 국내 제작사로부터 공급돼 약 140억 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8년도부터 부탄 현지에서 네트워크를 다져 온 국내 중소기업 우선E&C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한 모범 사례라는 평가다. 한전은 2014년 10월 .. 더보기 한전, 온실가스 감축 위한 그린크레디트 발굴지원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14일 나주 본사에서 양태권 동방전기공업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크레디트 발굴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그린크레디트 발굴지원사업'은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주관해 온실가스 감축 규제대상 대기업이 규제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전력분야 최초로 전력설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감축한 온실가스 양만큼 한전의 탄소배출권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자금이 부족한 일부 중소기업은 고가의 감축기술 장비나 설비가 없어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동방전기에 장비구입에 필요.. 더보기 한전, 제1기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배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14일 빛가람 본사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기초전력연구원(원장 문승일)과 공동으로 ‘제1기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밸리 전력신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은 에너지밸리 이전기업 및 신생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해 채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조기 정착을 위해, 한전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기초전력연구원 및 지역대학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10개 대학 전기전자 관련학과 3,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56명 선발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과정(16주)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에너지 관련 신기술 및 신사업..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2015년 지진관측연보 발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은 2015년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의 발생시각·진앙지·규모·지진파형·진도분포도 등을 수록한 ‘2015년 전력연구원 지진관측연보’를 발간했다. 지진관측연보는 2015년 국내에서 발생한 총 44개의 지진 중 진도 2.0 이상을 기록한 17개에 대해 변전소에서 측정된 지진파의 크기 정보 및 예측치 비교 결과 등이 수록돼 있다. 2015년도 중 전력설비에서 가장 크게 관측된 지진은 12월 22일 전북 익산시 북쪽 9km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으로, 인근 4개 변전소에서는 내진설계기준의 1/2 이상으로 추정되는 높은 수준의 지반 흔들림이 있었으나, 전력공급에 미친 영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변전소 40km 이내 인근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지진.. 더보기 올해 전력분야 R&D에 1조1,800억원 투자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분산자원이 확산되는 시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전통적 정책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이 같이 밝히며 온실가스 배출에 있어 전력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전력산업이 국가경제에 지속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23일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전력 R&D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전력당국·전력분야 공기업·민간 기업들..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