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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전,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3월 28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 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했다. 최종심사에서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했다. 주요 수상 프로그램으로는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전력 빅데이터 활용 생활정보 제공 ▲태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 등이다. 먼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는 주택 및 .. 더보기
'경북 청렴클러스터' 2019년도 제1회 전체회의, 한국전력기술 본사에서 열려 ‘경북 청렴클러스터’ 2019년도 제1회 전체회의가 3월 22일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본사에서 경북지역 17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대 회장사인 한국전력기술(회장 이동근 상임감사)에 이어 차기 회장사로 한국도로공사(회장 이우종 상임감사위원)를 선정됐다. 또 전년대비 사업규모를 확장해 연 3회 전체행사 개최 및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경북 청렴클러스터는 2018년 5월 지역사회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지역 청백리연수,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김천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21개 경상북도 지자체 및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더보기
한전, 지멘스와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MOU 체결 한국전력(김종갑)은 3월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지멘스 간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추진협력’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빌딩은 건축·통신·사무자동화·빌딩자동화 등 4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첨단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경제성, 효율성, 쾌적성, 기능성, 신뢰성, 안정성을 추구한 빌딩이다. 이날 MOU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짐머만 프랭크(Zimmermann Frank)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전무가 참여했다. 앞으로 양사는 ▲스마트빌딩 실증사업 공동추진 ▲한국전력 K-SEM과 지멘스 보유 솔루션(Navigator, Demand Flow 등) 간 연동에 따른 기술교류 ▲에너지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SEM(Kepco Smart.. 더보기
한전, 전기공학 장학생에게 장학금 10억원 전달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나주 본사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2월 26일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기공학을 전공한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과 가정형편, 사회공헌활동, 대내외 수상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신사업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825명에게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6% 늘어난 10억원의 장학금을 전국 73개 대학교와 10개 대학원의 우수학생 121명에게 전달했다.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생과 한전 직원 간 멘토링 협약을 맺고 전력산업계 실무 지식과 취업 정보 등.. 더보기
한전, ‘2019년 제1차 전력경제포럼’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2월 28일, 대한전기협회 전력협력센터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 및 전력경제 분야 교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전력경제포럼은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 2월부터 개최됐으며,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전력산업분야 현안발표 및 전력시장제도 개선, 수소 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양성배 전력거래소 개발본부장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이후 예상되는 전력시장제도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2019년도 정기총회··· 김동섭 신임 위원장 선임 국내 대표 배전분야 학술단체인 사단법인 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김동섭)가 2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도 CIRED 한국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6년 9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국내 배전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한 CIRED 한국위원회는 지난해에는 기술위원회(T/C) 킥오프 회의를 비롯해, 하계·추계 컨퍼런스를 각각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전문가 특강 및 신에너지 전환에 따른 배전분야 신기술 개발동향 등을 소개했다. 특히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2018 CIRED 워크숍’에 총 20명으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해 총 1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CIRED 본부 임마뉴엘 위원장, 피에르 기술위원장과 미셸 사무국장, 테오도르 전임 .. 더보기
나주에 들어 설 한전공대… 기대·우려 공존 한국전력이 에너지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 예정인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전공대의 위치가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 인근 부영컨트리클럽 일대로 최종 결정됐다. 광주 3곳·나주 3곳 등 총 6개 지역이 경합을 벌인 끝에 주변 환경과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한전공대 설립 후보지로 확정된 부영CC 인근 부지는 약 120만㎡ 규모다. 40만㎡ 부지에 대학이 들어서고 80만㎡ 부지에는 연구·클러스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전은 부지비용을 제외하고 설립에 5,0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운영비용도 매년 50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명 켑코텍(Kepco Tech)으로 불리는 한전공대는 연구와 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에너지 분야 특성화대.. 더보기
한전,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 활동 강화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알 술탄(Dr. Al-sultan)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원장을 비롯한 사우디 주요인사를 면담하고 사우디전력공사(SEC, Saudi Electricity Company)와 ‘전력산업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원전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종갑 사장은 1월 22일에 발주처인 알 술탄 K.A.CARE 원장과 만나 “사우디와 유사한 부지와 환경에서 원전을 건설해 본 회사는 한전이 유일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한전의 입찰 2단계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원자력을 비롯한 신재생, 전력신기술 분야 등에서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또 원전수주를 위해 양국 전력산업 경험 공유 및 전력신기술 협력을 위한 전력산업 워크숍을 개최.. 더보기
성윤모 산업부 장관 “에너지전환,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 주최로 1월 21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2019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석유협회 회장, 도시가스협회 회장, S-Oil CEO,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국전력 부사장, 석유공사 사장, 석탄공사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그리드위즈 대표 등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에너지분야도 에너지전환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제3차 에기본, 에너지시장 구조 개혁방향 제시해야 각계 전문가들의 검토 및 의견청취를 통해 합리적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월 17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에너지(전력)시장 개편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세계보건기구의 미세먼지 권고안, 파리협정 기반 신기후체제, 에너지·자원문제 등을 고려할 때 분산전원(망) 확대는 피할 수 없는 미래 전력수급 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기법, 인공지능 등 기술 또는 기법을 적용할 때 저탄소 에너지원에 기반을 둔 분산전원의 수급예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