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원전 안전 건설·운영 대책'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를 계기로 ‘원전 안전 건설·운영 대책’을 11월 7일 발표했다. 한수원은 신고리5·6호기를 국민과 함께 세계 최고의 원전으로 건설하고, 가동중인 원전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국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투명하게 원전정보를 공개하는 등 3대 방향 16개 과제를 선정했다. 대책은 공론화 과정에서 제기된 국민들의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여 원전에 대한 불안 해소와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 건설 및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한수원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최신 기술을 원전 건설과 운영에 접목해 원전 안전성을 대폭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런 대책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원전 안전기준 강화’와 맥을 같이 한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지역산업 ..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 협력기업 경주유치에 총력… 2020년까지 115개 기업 유치 목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과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가 원자력 협력기업 경주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수원은 11월 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이관섭 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과 경주 이전을 희망하는 원자력 협력기업 22개사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유치 설명회와 함께 새롭게 이전을 약속한 9개 기업의 이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하면서부터 시작된 ‘원자력 협력기업 100개 경주 유치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경주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발표한 ‘경주상생발전계획’의 첫번째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원전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원자력 협력사에는 새로운 사업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성장.. 더보기
한수원,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첫 벼 수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1월 3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인근에 자리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최초 벼 수확작업에 나섰다. 이날 벼 수확작업에는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장한호 농업기술센터장,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 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낫과 콤바인을 이용해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 6월 준공한 바 있다. 1,988㎡ 부지에 73㎾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실증단계를 거쳐 앞으로 사업을 보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준공 이후 9월말까지 누적 발전량은 33,000kWh, 하루 평균 약 290kWh를 생.. 더보기
원자력안전기술원, 제9회 원전 계측제어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원자력 계측제어분야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11월 2~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9회 원전 계측제어 심포지엄(NuPIC 2017)’을 개최했다. NuPIC(The Symposium for Nuclear Power Plant Instrumentation and Control)는 2009년 11월 처음 개최됐으며, 매년 11월 첫째주(목, 금)에 개최되는 원전 계측제어 분야 최대 축제의 장이다.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주요 5개 주관기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업체 관계자 포함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번 심포지엄 기간 동안 원전 계측제어.. 더보기
한수원, 체코 상원의장단 방한… 새울원전 본부 방문 밀란 슈테흐(Milan Stech) 체코 상원의장을 포함한 40여 명의 체코 방문단 일행이 11월 1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신고리 3·4호기 발전소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밀란 슈테흐 상원의장은 발전소를 둘러본 뒤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원전 건설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원전분야에서 한국기업과 체코 기업간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지난 40여년간의 꾸준한 원전 건설 경험과 탄탄한 공급망, 그리고 Team Korea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UAE의 원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체코 현지 전력 산업계와 협력을 통해서 체코 신규원전사업도 성공적.. 더보기
한수원, ‘열린혁신 추진위원회’ 킥오프 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0월 30일 본사 다목적회의실에서 ‘전사 열린혁신 추진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열린혁신 추진계획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본사 및 사업소 혁신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열린혁신 추진 기반 구축을 다짐하고, 세부 운영계획 및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열린혁신 업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과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 구현 등을 목표로 한다. 한수원은 ▲안전운영 ▲미래성장 ▲사회협력 ▲경영관리라는 4대 혁신 지원그룹 활동을 바탕으로 안전 최우선 원전운영과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원전’실현에 최선.. 더보기
한수원, 안심가로등 평창군에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안전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응원하며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한수원은 올림픽선수촌, 횡계리 약 3km 구간에 90본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10월 27일 평창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과 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 백성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운영사무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심가로등의 첫 점등을 축하했다. 주민들은 “거리가 오래되고 어두워 불안했는데 안심가로등 덕분에 밤길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게 됐다”며, 안심가로등 설치를 환영했다. 우리나라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 한수원은 2014년부터 ‘안심가로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 더보기
한수원,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참가팀 모두 최고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0월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 경쟁부문에 6개팀이 참가,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5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의 대표기업 총 368개팀, 1,720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원전의 복수계통 수처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철농도를 저감하고, 수차터빈 진동개선으로 고장건수를 감소하는 등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이 국제적으로 .. 더보기
체코 원안위 부위원장 방한, 한국형원전 안전성 확인 페트르 크르스(Petr Krs)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일행이 우리나라 원전 관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 10월 1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고리·새울본부를 찾았다. 크르스 부위원장 일행은 한국형 원전의 설계특성과 안전성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며 우리 원전의 안전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크르스 부위원장은 체코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 안전조사관을 역임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자문위원회, OECD 원자력에너지기구(NEA) 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원자력안전 전문가다. 한수원 고리·새울본부를 방문한 크르스 부위원장은 체코에 수출을 추진중인 한국형 원전의 설계에 대한 내용을 들은 후 “체코의 규제요건에도 적합하게 잘 반영되어 안전하게 설계가 이뤄진 것으로.. 더보기
한수원,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 성공적 마무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경주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원자력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Leading nuclear safety in a changing world)’는 주제로 원전운영 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WANO 회장인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아시아, 중동, 유럽에서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확대 중이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실제 원자력 기술수준과 글로벌 대중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WANO 회원사들은 자국내 뿐 아니라 WANO를 통한 공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