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창풍력 소음 측정해보니… 도서관 수준 평창풍력단지에 설치된 풍력시스템 소음이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기준에 훨씬 못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평창군이 직접 나서 소음을 측정한 결과 심야시간대에 40dB 전후의 소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도서관 수준의 생활소음이다. 이번 조사결과는 개발과정은 물론이거니와 상업운전 이후에도 지나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일부 지역주민들에게 풍력사업이 적법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평창군, 총 10차례 야간·심야 소음 조사 기준치 이하 ‘적합’ 결론… 40dB 내외 측정 최고 46.7∼최저 30dB 나와 평창군이 최근 공개한 평창풍력단지 소음측정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야간 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최고 46.7dB에서 최저 3.. 더보기 서부발전, ‘제8회 청소년 희망진로캠프’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빅드림이 주최한 ‘제8회 청소년 희망진로캠프’가 9월 23~25일까지 평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상상하고 꿈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서울·천안·평택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7개 학교에 재학 중인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의 멘토로 한국재능나눔대학 소속 전문초빙교수와 국가품질명장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품질명장인 서종춘 서부발전 연구개발팀장은 ‘취업준비를 위한 NCS 정보활용법’ 특강을 시행했다. 이 같은 다양한 강의와 멘토와의 시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주어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잠재능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멘토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더보기 남동발전, 2016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최다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8월 29일~9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대통령상 금상 5개, 은상 10개, 동상 5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5년도 대통령상 17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대통령상 수상이다. 또한 남동발전은 지난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서도 현장개선·상생협력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개선활동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수도권 전력사용량의 25%를 담당하며 최근 발전설비 용량 1만MW 시대를 연 남동발전은 개선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설비이용률(7년 연속 1위) ▲저렴한 생산원가(15년 연속 1위) ▲당기순이익(7년 연속 1위) 등.. 더보기 산업부·한전, 평창 동계올림픽에 전기차 300대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7월 26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한전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간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등 전력공기업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18.2~4월) 중 최대 300여대의 전기차를 지원하며, 아울러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 지역에서 선수단과 대회 종사자들이 전기차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급속충전 설비 20여 기도 함께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전기차는 기후변화 시대에 수송수단의 미래이자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과감한 규제완화와 집중지원, 다양한 기업간 융합 얼라이언스를 통해 에너지신산업이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보완하는 대체 수출산업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 더보기 LG유플러스, 태양광 LTE 기지국 개통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전기가 닿지 않는 대관령(강원 평창), 오서산(충남 보령), 계룡산(충남 계룡) 등 전국 산간·도서 오지에 태양광 LTE 기지국을 개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는 인구 기준 99.9%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하지만 4,440개의 산과 3,677개의 섬을 가진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국토 면적 기준(10만295km²)으로 보면 오지를 제외한 전 국토 80%의 면적을 서비스 하는 수준이다. 최근 등산객의 증가 등 여가 생활의 트렌드 변화와 함께 전국 둘레길이 활성화되면서 통신 네트워크 커버리지의 패러다임이 '거주지' 개념에서 '면적'이나 '이동' 중심의 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런 트렌드 변화.. 더보기 평창풍력, 전호기 상업운전 개시… 친환경 올림픽 실현 초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평창풍력(30MW)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에 있는 평창풍력이 3월 28일부터 전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창풍력은 남부발전이 국내 풍력발전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실이며, 순수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풍력단지다. ▲남부발전 ▲효성 ▲현대중공업 ▲일경산업개발이 공동으로 SPC를 설립해 건설·운영하는 평창풍력단지에는 2MW급 풍력발전기 15기가 설치됐다. 기자재 공급은 효성과 현대중공업이 맡고, 시공은 일경산업개발이 맡았다. 감리는 동명기술공단에서 담당했다. 이와 관련해 평창풍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약 1만5,000MWh 전력공급..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