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거용ESS 활성화, 진입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020년 이후 출범하는 신기후체제 대응방안으로 2016년부터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을 본격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에너지신시장 100조원 구축과 일자리 50만개 창출, 온실가스 5,500만톤 감축을 목표로 2020년까지 42조원을 투자하고 규제를 개혁할 계획으로 에너지 효율성 제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소규모 전력 거래 활성화에 관련된 에너지신산업 8대 분야를 선정했다. 에너지신산업 8대 분야는 ▲전기자동차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에너지 자립섬 ▲ESS(에너지저장장치)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 빌딩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태양광 대여 분야다. 이중 ESS는 에너지신사업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 더보기 한전, 미국 VPP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한 첫걸음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배터리 제작사인 코캄, 세계적인 VPP 플랫폼 사업자인 Sunverge와 태양광 및 ESS를 활용한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서명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과 Kenneth Munson Sunverge CEO, 홍인관 코캄 총괄이사가 참석했으며, 5천만달러 규모의 1차 개발사업의 협력 대상인 LA시 수전력청과 영국 National Grid가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LA시 수전력청은 LA시 및 인근지역의 용수 및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직속의 공공기관으로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LA시 관내에 있는 공공건물, 소방서, 경찰서 등.. 더보기 스마트그리드협회, EES 시스템 PCS 단체표준인증 시행 앞장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용(EES System) 전력변환장치 단체표준인증 시행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4월 18일 협회 사무실에서 협회와 시험기관 간(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협약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시험·인증기반 구축을 주목적으로 협회는 시험방법 표준 및 인증심사기준을 개발한다. 시험기관은 단체표준인증 시험 및 시험결과 신뢰성 유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단체표준인증 품목 표준은 협회에서 개발한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표준번호: SPS-SGSF-025-4:1972)를 적용한다. 향후 EES System 전체로 인증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기업이 신규제품을 출시해도.. 더보기 한전, 미국 전력시장 최초 진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월 18일 미국 칼라일 그룹의 자회사인 코젠트릭스 솔라 홀딩스(Cogentrix Solar Holdings)로부터 콜로라도 소재 30MW 태양광 발전소 인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인수를 축하하고 새로운 한전 가족이 된 현지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사업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빠른 시간 내에 사업을 안정화 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필리핀 일리한 사업이 한전의 해외사업 사관학교 역할을 했듯이 알라모사 발전소가 미주진출의 사관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전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전력시장인 미국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으며 향후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한전.. 더보기 서부발전, 중국 격맹국제와 발전기술 MOU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17일 중국 격맹국제(사장 곽명)와 중국 산서성 서광발전소에서 ‘석탄발전·신재생발전 운영 및 정비관련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4개 발전소 1만1,662MW의 발전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전설비 신뢰도분야 세계최고 수준(2016년 고장 정지율 0.055%, 비계획손실률 0.076%)을 자랑하는 서부발전은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IGCC 등 신재생 발전설비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운영·정비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중국 산서성에 전력을 공급하는 격맹국제 역시 13개 발전소 1만2,162MW의 석탄화력과 7개의 탄광을 운영하는 종합 에너지회사다. 특히 최근 환경설비를 개조해 대기환경물질 배출을 ▲SOx 5ppm ▲NOx 17ppm ▲먼지 2mg/Nm³ 수준으로 최.. 더보기 중부발전, 수자원공사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4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신재생에너지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자원공사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을 위한 공동 투자재원 조성 ▲수상태양광 공동개발 등에 의한 공급인증서의 거래 ▲조력발전소 개발관련 기술교류 등의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건설·운영 중에 있는 수자원공사와 조력발전소 개발 관련 기술교류 추진을 통해 향후 중부발전에서 계획하고 있는 조력사업에 대해서 기술발전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의 시작”이라며 “양사의 상호협력과 공동사업 .. 더보기 전력거래소, 블럼버그와 전기차 합동세미나 열어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4월 10일 블럼버그 서울사무소에서 에너지 전망 관련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자동차와 새로운 에너지시장을 주제로 ‘전력거래소-블럼버그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외 데이터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전력소비량과 충전 패턴 등을 전망해 보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블럼버그의 Ali 일본 지사장은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의 결합으로 전력산업구조와 관련 산업에서 나타날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태양광·풍력발전 비용과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이 꾸준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는 소비자도 낮은 비용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려대에서는 우리나라의 .. 더보기 원전·석탄발전 이제 그만… 친환경에너지 적극 지지 5개 정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각 후보들이 내세우고 있는 주요 에너지정책과 기후변화 대응책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토론회에 불참한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대선후보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원전과 석탄발전에서 벗어난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너지정책을 묻다’란 주제로 19대 대선후보 정당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소속의 정책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후보들이 내놓은 에너지정책 방향과 기후변화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부 추진방안과 목표량에서 차이를 보이긴 했지만 궁극적으로 원전과 석탄.. 더보기 남부발전, 태양광 벤처사업 개발… 청년실업 해결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태양광사업 개발로 부산 클린에너지 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창업인력 양성과도 연계돼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청년 취업난 해법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4월 11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정종수)과 ‘대학생 청년 창업인력 양성을 위한 태양광 벤처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내 공공건물·연구시설·공장 지붕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25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사업 추진시 지역 대학생 참여를 유도해 인허가 과정부터 각 사업진행을 직접 경험케 하고, 준공 후 유지정비활동에도 동참케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부산시는 태양광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인허가 취득 업무를 지원하고 남.. 더보기 동서발전, 자메이카 총리와 ‘에너지분야 협력방안’ 논의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4월 7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앤드류 호니스(Andrew Holness) 자메이카 총리와 앤드류 휘틀리(Andrew Wheatley) 과학에너지기술부 장관을 동시에 예방했다. 아울러 ‘한국-자메이카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동서발전이 자메이카 내에서 추진 중인 190MW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자메이카 정부 측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양국 간 에너지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용진 사장은 이번 호니스 총리와의 면담을 통해 동서발전의 자메이카 전력산업 진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추가적인 개발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같이 섬나라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신..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8 다음